- IP 명성·서브컬처 특화 ‘드플2’ 내달 부산 벡스코서 코스프레쇼
- 사전등록 일주일만 20만명 신청 마쳐… 예비이용자 불러모으기
- 플레이위드코리아 핵심 캐릭터 이모티콘 배포로 소장 욕구 자극
- “지스타서 게임 팬들과 참관객 모두 위한 특별한 즐길거리 될 것”
올해 지스타 불참을 선언했던 플레이위드코리아가 돌연 부산으로 내려간다. 신작 ‘드래곤 플라이트2’의 발매 시기가 내달 지스타 기간 즈음으로 정해지면서 예비 이용자들과 접점을 좁힌다는 취지다.
당초 넥슨과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선발기업들이 지스타 출전 소식을 전하지 않는 가운데 플레이위드코리아나 엠게임 같은 중견 기업들 역시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연출되자 이번 지스타는 흥행 면에서 반토막 날 지경에 처하게 됐다.
하지만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스타 개막 한 달을 앞둔 지난 13일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 등록을 개시한 이후 예약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의 관심을 얻으면서 방향을 수정하게 됐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왕년의 슈퍼스타 ‘드래곤 플라이트’(Dragon Flight)의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2012년 발매된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드래곤을 키우는 재미로 당시 시장을 휩쓸었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원작의 기본 골격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수려한 영상과 액션·타격감을 배가하고 있다. 캐릭터 성장 요소,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게임성을 강화하고 있고 서브컬처 감성을 반영한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 중심의 비주얼 요소를 특화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코스프레 쇼를 선보인다. 인기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협업해 ‘드래곤 플라이트2’의 주요 캐릭터를 현실로 불러온다는 콘셉트다. 회사 관계자는 “지스타에서 게임 팬들과 참관객 모두를 위한 특별한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드래곤 플라이트2’에 등장하는 핵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해 소장 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지스타에 예비 이용자들을 더 불러모은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해당 이모티콘은 공식 SNS에서 다운로드 후 활용 가능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독특한 표현으로 일상 속 소통에 재미를 더한다.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피규어, 아크릴 스탠드 등 공식 캐릭터 굿즈도 공개했다. 또한 인게임 스크린샷을 추가하면서 예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측은 “전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겠다”고 했다.
한편, ‘드래곤 플라이트2’는 플레이위드코리아의 관계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만들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배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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