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소재 산후조리원과 관련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 소재 산후조리원 이용자 1명이 지난 13일 최초 확진 후, 15일까지 8명이 추가 확진되고 16일에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지난 16일 확진자는 이용자 2명, 가족 3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85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72명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산모와 신생아 케어시설로 충분한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특성상 산모와 신생아간, 그리고 종사자와 신생아간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또 일부 확진자는 증상발현 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일부 확진자는 증상발현 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와 이용자를 검사하고 접촉자를 분류했다.
박유미 국장은 "모든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증상 발현 시는 출근을 하지 마시고 즉시 검사 받기 바란다"고 말했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티오더에 묶인 자영업자들…폐업해도 끝나지 않는 위약금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자영업자 폐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매출 감소와 인건비 부담을 버티지 못해 가게 문을 닫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폐업 이후에야 드러나는 각종 계약 비용과 위약금이 자영업자들을 또 한 번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인건비 절감을 기대하며 도입한 테이블... -
트럼프 관세 제동 판결, 한국 경제에 어떤 파장 미칠까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한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판결하면서 미국 통상정책의 방향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명분으로 추진해온 광범위한 ‘비상관세’ 조치에 법적 제동이 걸리면서, 그 여... -
“올해 가장 줄이고 싶은 지출 1위는 공과금·관리비”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026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공과금·아파트관리비가 가장 줄이고 싶은 지출 항목 1위에 올랐고, 주유·차량 관련 비용과 통신비가 뒤를 이었다. 인포그래픽=카드고릴라 ... -
직원 3일 만에 해고했다가 수천만 원…자영업자들 ‘노무 리스크’ 공포
청년 일자리가 없다고들 하지만, 막상 가게 문을 열어보면 사람 쓰는 게 가장 두렵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 침체 속에서 ‘일자리가 없다’는 사회적 한탄이 이어지는 한편, 현장의 자영업자들은 전혀 다른 현실을 호소하고 있다. 직원 한... -
“세뱃돈 찾을 곳이 없다” ATM 5년 새 7700대 증발
농협 이동 점포 [농협은행 제공=연합뉴스] 최근 5년 사이 은행 자동화기기(ATM)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마다 세뱃돈과 생활자금 인출 수요가 몰리지만, 현금 접근성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이 운영하는 ATM은 5년 ... -
국민 10명 중 6명 금 주얼리 보유… 순금 보유량 730톤 추정
인포그래픽=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제공 국내 소비자들의 금 보유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금값 상승을 계기로 금 주얼리·금제품 재판매 시장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4K 순금 보유 총량은 약 730톤으로 추정됐고, 재판매 시장 규모는 7조원에 육박했다. 월곡주얼리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