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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 출시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5.09.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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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레몬과 자몽을 결합한 건강 음료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했다.

 

[사진]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jpg
사진=서울우유 제공

 

최근 ‘저속노화(Slow Aging)’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가공식품이나 보충제 대신 원재료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레몬과 자몽을 활용해 프리미엄 과채주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일 껍질과 씨까지 통째로 착즙한 100% NFC(Not From Concentrate) 방식 주스다. 농축하지 않은 과즙을 그대로 착즙해 살균·포장한 만큼,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에는 리모넨, 구연산, 마그네슘 등 항산화·면역력 강화 성분이 들어 있다. 다이어트 과일로 알려진 자몽에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세포 손상을 막는 영양소가 많다. 두 과일을 6대4 비율로 배합해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원료만 사용했다. 20g 액상 스틱 포장으로 위생과 휴대성을 높였고, 30포(600g) 구성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음료로 마실 수 있고, 샐러드·생선·고기 요리에 곁들이기에도 적합하다.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팀 김영진 차장은 “저속노화 트렌드 속에서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100% 과채주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주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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