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로이드, 새로운 AI 튜터 서비스 출시… 맞춤형 학습과 기술 혁신의 결합
“이제는 사람이 AI에게 배우는 시대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터로이드(InterRoid)가 새로운 AI 튜터 서비스를 출시하며 교육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던졌다. 보험 설계사 훈련용 플랫폼 ‘세이렌 FC(SeiRen FC)’에서 입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일반 학습자와 기업 교육까지 확장한 것이다.
인터로이드는 지난해 보험 설계사(FC) 훈련 플랫폼 세이렌 FC를 통해 이미 주목을 받았다. 실제 고객 상담 장면을 AI로 구현해, 설계사가 가상의 고객과 대화하며 훈련할 수 있게 했고, 상담 후에는 공감 능력·상품 설명·반론 대응 등을 AI가 자동으로 평가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인터로이드는 실시간 음성 인식(STT: Speech-to-Text), 자연스러운 음성 합성(TTS: Text-to-Speech), 대화 시나리오 제어 기술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AI 튜터 서비스는 이러한 기술을 교육 현장 전반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I 튜터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맞춤형·개인화 학습이다. 단순히 일괄적인 강의나 문제풀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수준과 학습 스타일, 선호도를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시한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하는 영역은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무제한 반복 훈련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외국어 회화나 면접 준비, 영업 상담 시뮬레이션처럼 실전 훈련이 중요한 분야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학습자는 언제든, 원하는 만큼, 실수해도 부담 없이 AI와 연습할 수 있다.
더 나아가 AI 튜터는 단기적인 성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발화·성취 데이터를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해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고가의 과외나 특정 지역 교사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 교육 격차를 줄이고 평생학습 사회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글로벌 AI 연구에서 지적되는 가장 큰 문제는 대화 맥락 이해의 한계다. GPT-4 수준의 모델조차 10회 이상 멀티턴 대화가 이어지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인터로이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멀티턴 대화 관리 알고리즘 ▲실시간 음성 입·출력 처리 ▲시나리오 기반 제어 기술 ▲사용자 학습 데이터 메모리 구조 등을 통합한 자체 플랫폼 구조를 적용했다.
인터로이드 김수화 대표는 “AI 튜터는 더 이상 차갑고 기계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습자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동반자”라며 “기술적 혁신과 교육 현장의 니즈를 결합해, 누구나 맞춤형 교육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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