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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가서 농사나 지을까? 스마트폰으로 농사기술 배운다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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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기기 보급의 확대로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어 음악, 게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보급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환경의 변화에 맞춰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작물재배과정에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대해 보다 쉽게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농업기술동영상 567편을 제작해 대표 홈페이지(www.rda.go.kr)와 모바일 웹(m.rda.go.kr)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농업기술동영상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가 2009년 6만 명에서 2012년 46만 명으로 약 8배로 급증해 농업분야 정보이용경향이 기존 텍스트 중심의 기술정보보다 알기 쉽게 제작된 동영상 정보를 선호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에 배추 생리장해 예방과 경감대책, 방울토마토 병해충 예방과 관리 방법,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방제 요령, 뽕나무 병해충 방제 및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22편을 신규로 제작했다. 내용은 이용자가 쉽게 농작물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먼저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답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농촌진흥청 지식정보화담당관실 이승재 과장은 “농업인들의 스마트폰 보유율 증가에 비례해 동영상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지방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방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품질 농업기술동영상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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