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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청각장애인 통화 불편 개선 '손누리링' 공개

  • 김세민 기자
  • 입력 2019.09.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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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들이 음성통화에서 겪는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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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수신자인 청각장애인들이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알려주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손누리링'을 10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통화연결음이란 전화 걸 때 수신자가 전화를 받기 전까지 발신자 휴대폰에서 듣게 되는 신호음을 뜻한다.


수신자가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 고객은 통화 연결음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받게 된다.


'손누리링'은 '손으로 세상을 그린다'라는 의미이며, 모바일 티월드 내 부가서비스 메뉴 및 대리점과 고객센터(휴대폰 국번 없이 114 또는 080-011-6000)에서 무료 신청 가능하다.


국내 청각장애인은 약 27만명으로 추산되며, 대부분의 청각장애인은 음성통화 대신 문자를 주고받거나 영상통화로 수화를 이용한다.


하지만 택배나 은행, 관공서 등 제3자가 보내는 고지성·안내성 전화를 받지 못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지속돼왔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한 청각장애학교 선생님이 SK텔레콤에 '휴대폰에 걸려오는 전화가 걱정과 불안으로 다가온다'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이에 SK텔레콤은 국립 서울농학교와 전국 청각자애인협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발에 착수해 통화연결음 안내 서비스인 '손누리링'을 출시하게 됐다.


국립서울농학교 이욱승 교장은 "손누리링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들이 전화가 걸려올 때 겪는 고충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서비스 출시에 기대감을 표했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 이기윤 실장은 "이번 손누리링 서비스는 청각장애인들이 이동전화 사용 시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이를 서비스로 상용화한 사례"라며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 사례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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