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이 만든 '코로나 맵'이 화제다.
'코로나 맵'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다. '오픈스트리트맵'은 오프소스 지도를 기반으로 만들었고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공개 후 '정부보다 낫다'는 평을 받으며 빠르게 퍼져 240만 조횟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정보를 모아서 이 맵을 개발한 이동훈씨는 "급작스런 트래픽 증가로 한때 서버가 터져서 죄송합니다. 서버 증설을 완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맵(http://coronamap.site/)에 접속하면 시간대별로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정보를 바탕으로 각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수, 격리된 병원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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