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청은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온라인으로 학교폭력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학교 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작성하도록 했다.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음성 지원 및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교폭력실태조사는 PC접속만 가능하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참여는 불가능하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실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담임교사가 발급해준 개별코드를 입력한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등교를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에 PC가 없는 경우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2.5단계에서 PC방을 이용할 수도 없다"면서 "집에 PC가 없고 태블릿만 있는 경우에는 하지 말라는 소리"냐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PC로만 접속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여러 기기로 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오히려 학교 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뺏어 작성할 수도 있다"는 부작용을 제기하기도 했다.
학교폭력실태 조사에 대한 결과 12월 중 학교별로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BEST 뉴스
-
그 시절 ‘리니지’ 이토록 기대 만발일줄…
엔씨소프트는 내달 7일 ‘리니지’의 주요 시장인 한국과 대만에 일명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을 내놓는다. ‘리니지 클래식’은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이 시장에서 말 그대... -
“게임의 즐거움은 장애 여부 없이 누구나”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성과와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2025’를 개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 -
서울 아니더라도 청소년들 창의력 ‘쑥쑥’
‘프로젝토리 성남’은 서울 본 공간의 운영 방식과 수평적 문화를 그대로 옮겨왔다. 전문 장비를 다루는 개러지(Garage) 등 작업 공간과 150종 이상의 도구, 재료가 완비돼 있다. 멤버들은 자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그룹 활동, 창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
‘따스한 손’이 만들어준 추억의 시간
넥슨게임즈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넥슨재단과 공동으로 영케어러를 위한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를 이어갔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넥슨게임즈 사옥에서 게임 사운드가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시연하고,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하는 성우 체험을 진행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