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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 vs 조용해!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5.11.0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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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롤스터 올해 ‘월드 챔피언십’ 최고 ‘황금주’로 결승까지 쏜살
  • 4번 시드 자존심 상처 딛고 유례없는 ‘스리핏’ 금자탑까지… T1
kt 롤스터 와봐.jpg
당초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진운 덕분이라고 생각된 kt 롤스터의 약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최종 무대로 이어지는 말 그대로 맹주(盟主)의 자리를 향하고 있다. kt 롤스터는 2012년 팀 공식 창단 이래 13년만에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안착한 것은 물론이고, 이 분야 최대 레거시로 꼽히는 T1을 만나 진정한 ‘신분상승’을 노린다.


 초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진운 덕분이라고 생각된 kt 롤스터의 약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종 무대로 어지는 말 그대(盟主)의 자리를 향하.

 

 kt 롤스터는 2012년 팀 공식 단 이래 13년만처음으챔피언결승에 안착한 물론이, 야 최대 레거시꼽히T1나 진정한 신분상승노린.

 

 올해 챔피언kt 롤스터는 16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EC(EMEA, 유럽·중동·아프리카) 2번 시드인 모비스타 코이(Movistar KOI)LCP(아시아태평양) 속 팀 시크릿 웨일즈(Team Secret Whales)를 가볍게 누르, 3라운드 들어 그나마 깐깐한 팀이라고 LPL(중국) 3번 시드 톱 이스포츠(TOP Esports)를 맞아 20 승리.

 

 이로써 kt 롤스터는 우리 (LCK) 중에서는 유일하게 3승으로 8에 선착. 8강에서도 만만한 상대CTBC 플라잉 오이스터(CTBC Flying Oyster)를 셧아웃시키면서 여유롭4들어갔.

 

 kt 롤스터와 LCK대표출전한 젠지와 한화생e스포츠가 쟁쟁LPL 되치기하면서 힘겹8입성것과조되는 모습강했.

 

 하지kt 롤스터는 4강에난 우승 0젠지를 세트 스코31격파하면서 지금의 결실에 단순히 행운만 스며든 게 아니라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kt 롤스터의 맹렬기세는 앞서 올해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실버 스크랩스까지 울려가접전을 펼치서 젠지를 꺾을 때부터 암시로 작용했. 플레이오프 결승진출전에시 젠지와 격돌30 완패당하했지과거와는 분명히 기류발산분명했.

 

 이 기세로 그동안 kt 롤스터를 짓눌러월드 챔피언십’ 8강 징크스마저 한 에 떨쳐냈다. kt 롤스터는 출전2015월드 챔피언십비롯2018, 2023년에도 8문턱못한 채 짐을 .

 

 이처럼 13년만에 월드 챔피언십최종 대에 서는 kt 롤스터가 마지막까지 기량을 각인시킨다면 팀과 소속 선수들 두 처음으로 우승컵(소환사의 컵)을 들게 . 사령탑을 맡고 있는 스코어고동빈 감독 역시 선수와 지도자 경력을 통틀어 첫 월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T1 조용.jpg
‘LPL 킬러’라는 본연의 명찰을 휘날리며 마침내 결승문을 두드리는 T1이 ‘월드 챔피언십’에서 유례 없던 ‘스리핏’ 금자탑에 도전한다.


 이T1LCK 리그 플레이오패자3라운드에젠지무너지면4시드챔피언우 상륙했다. 그것도 온전티켓16개 출장 팀 중 은 마지막 하나를 갖기 플레-스테이지를 거쳐야 . 그야말자존심상처셈이.

 

 설상가상으로 스위스 스테이2라운드3라운드에서 각각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젠지에 일격당하면8은커녕 위기직면했.

 

 여러 례 패자부활전을 뚫으면가까스8강까지 왔고, 스위스 스테이지에젠지한화생e스포츠를 괴롭힌 장본인 애니원즈 레전드(Anyone’s Legend, LPL 2번 시드)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제끼고 준결승에 진입. 4강에서도 탑 이스포츠를 완파하면서 ‘LPL 라는 본연의 명찰을 휘날리며 마침내 결승문을 두드리.

 

 T1은 지금까지 10회 출전한 월드 챔피언십에서 모두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결승전이 여덟 번째다. 2013년 첫 우승을 차지한 T12015년과 2016년을 연속으로 우승했다. 2017년에는 결승까지 갔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2년에도 DRX에 패하면서 2머물렀다.

 

 이후 T12023년과 2024년 연타로 우승했다. 2025T1월드 챔피언십역사상 최초로 ‘4년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먼저 세웠다. 내친김에 T1해 유례 없는 월드 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일명 쓰리핏)이라는 금자탑에 도전한다. 

 

소환사의 컵.jpg
올해 ‘월드 챔피언십’ 주인공이 들어올릴 ‘소환사의 컵’


 한, 상대 전적은 2020년부터 식전 기준으T1266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T12024년 서머부터 20254라운드까지 8연승을 내달리기도 했다. T1kt 롤스터와의 53선승제에서 여섯 번 전부 이겼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인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도 31로 승리했다.

 

 그러나 현재 사기 면에서는 kt 롤스터가 상대 전적을 무시해도 될 만큼 한 수 위다. kt 롤스터는 올해 월드 챔피언십출전 팀 가운데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하면서도 최고 승률(세트 기준)을 지키고 있다. 세트 승률은 90.9%달한.

 

 2022DRXT1의 대결 이후 3년만에 월드 챔피언십결승전에서 LCK팀끼리 맞붙kt 롤스터와 T1의 경기는 우리 시각으오는 9오후 4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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