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전월세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지원하는 상품인 ‘우리家’를 출시했다.

우리가는 경매가 진행되어 임차보증금이 손실을 입게 되었다 하더라도, 손실된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우리가는 전세 계약 만기가 지났음에도 임차인이 바뀌는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임대인 대신 해당 보증금을 먼저 내주기 때문에 임차인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법률 소송 무료 지원, 계약 갱신·해지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이를통해 일반 세입자들도 임대와 임차에 관한 복잡한 법률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임차계약 만기 6개월 전부터는 만기와 동시에 발생 가능한 상황들을 가정해보고 그에 대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본인의 전월세보증금 상태가 안전한지 궁금하다면 ‘보증금 안전진단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단 세입자가 계약 만기가 된 상황에서 경매가 닥친다든지 하는 만일의 경우에 보증금 지원을 받고 싶다면 신규로 임차주택에 입주할 때나 거주하는 도중에 서비스에 미리 가입을 해야 한다.

우리가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lds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1544-399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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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세입자 보증금 지원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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