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글이 서울대-카이스트 학생들과 ‘구글 게임’ 개최하고 있는 장면
동 상은 연구개발 실적이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과학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한림원 회원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멘토링서비스 및 해외 한림원 회원과의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한다.
따라서, 연구활동의 전성기를 맞은 젊고 유능한 과학기술자가 빠른 시일내에 세계적 수준의 학술 업적을 지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만 40세 미만 (1973년 1월 2일 이후 출생)인 국내 대학 또는 국내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또는 교포과학자이다.
수상자 선정은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등 관련분야 (제1군)과 기계, 금속, 세라믹, 항공, 조선, 산업공학, 전자재료 등 관련분야 (제2군), 화학공학, 식품, 고분자, 섬유, 생물공학, 공업화학 등 관련분야 (제3군), 에너지, 건축, 토목, 환경, 자원, 도시공학 등 관련분야 (제4군)에서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후보자는 대학, 연구기관 및 시상분야와 관련된 학회 등의 기관장 및 대표자 또는 5인 이상의 과학자로 구성된 추천인단이 추천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추천서 및 구비서류 양식, 심사절차, 심사기준 등 상세 안내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 (www.ka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젊은과학자상은 지난 1997년부터 자연과학분야와 공학분야에서 격년으로 각각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62명이 배출되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단독] "LG전자, 직원 10명 중 4명 잘린다…초대형 희망퇴직"
LG전자가 대규모 감원에 돌입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LG전자 직원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형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최근 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아 "기사화를 부탁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LG전자 소속을 인증한 LG전자 직원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신빙성 있는 자료로 분석된다. ... -
DB그룹 경영권 향방 중대 고비…김남호 명예회장, 법률 자문 검토
DB그룹 2세인 김남호 명예회장이 두 달 전 회장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내년 3월 사내이사직까지 내려놓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 사진=DB그룹 제공/연합 지난 6월 27일, DB그룹은 돌연 ... -
“출산 후 수혈 못 해 아내를 잃었다”…영주 A 병원 예고된 인재
지난 7월, 경북 영주시의 분만취약지 지원병원에서 출산 직후 산모가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병원은 매년 수억 원의 국비·지방비를 지원받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지만, 정작 응급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혈액조차 확보하지 못해 비극을 막지 못했다. 이 사고는 한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제도적 허점... -
대한전선-LS전선 해저케이블 분쟁, 1년 넘긴 수사와 재계 파장
LS전선 동해공장 전경 사진=LS전선 제공 대한전선과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을 놓고 진행 중인 경찰 수사가 1년을 넘겼다. 비공개 영업비밀 침해 사건 특성상 혐의 입증이 까다로워 수사가 지연되는 가운데, 이번 사안이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 주도권과 재계 구도에 ... -
박주민 “오세훈, 비(非)강남 버렸다”…경전철 공약 ‘빈 껍데기’ 전락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추진해 온 강북·동북권 경전철 사업이 잇따라 좌초하면서 오세훈 시장의 균형발전 공약이 사실상 공염불에 그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21일 열린 ‘오세훈 시정 3... -
인천공항 제4활주로서 화물차 사고 사망…공항 안전관리 또 도마 위에
26일 오전 6시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공항 외곽 울타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연합뉴스] 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