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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으로 재평가 받는 보정속옷

  • 박지민 기자 기자
  • 입력 2014.10.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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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f799a050f718827f7c61bc484a5796.jpg▲ 사진제공 투비스타(http://www.2bstar.co.kr)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몸매는 예뻐지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보정속옷에 대한 편견이 재평가 받고 있다. 몸에 좋은 소재를 사용한다는 기능성 속옷들이 등장하면서 부터다. 특히 고가이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한다는 ‘명품’급의 속옷이 등장하면서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기능성 속옷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정속옷은 고탄력의 소재로 만들어져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주고 가슴을 모아주며, 엉덩이를 올려줘 이상적인 몸매를 만드는 속옷이다.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고탄력 스타킹이나 가슴을 모아주는 브래지어 역시 일종의 기능성 속옷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살을 조여주면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막기 때문에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실제로 스타킹을 오래 신으면 생기는 하지정맥류 등은 대표적인 부작용이며, 꽉 조여주는 팬티는 엉덩이 부근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만들어 몸매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등장하는 속옷들은 이같은 단점을 소재와 디자인으로 극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국내업체가 직접 제조하고 있는 고기능성 속옷 ‘바디쉐이퍼’바디쉐이퍼(http://www.2bstar.co.kr/)다. 

바디쉐이퍼의 인기비결은 우선 위에서 언급한 보정속옷의 단점을 극복했다는데 있다. 속옷을 원적외선으로 입혀 지속적으로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출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때문에 오히려 혈액 및 림프의 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열량 소모에 기여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단순히 소재만 고급인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디자인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이중으로 특수 밴딩된 나선형의 조임 패턴이 하체의 림프선을 자극해 하체부종을 완화시켜 줄 뿐 아니라 힙 라인이 인체공학적인 패턴구성으로 돼 있어 소위 ‘뒤태’를 예쁘게 만들어 준다.

이에 더해 디자인 적으로도 고급레이스 패턴 사용 및 기존 기능성 속옷 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이 ‘명품’으로 인정받는 비결이다.

종류도 다양하다. 니퍼 부터 남녀 상의 보정속옷은 물론이고 여유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여유증 전용 보정속옷과 일명 힙뽕으로 불리는 힙업팬티까지 출시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보정속옷은 어느 화려한 란제리에 못지 않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고기능성 속옷”이라며 “좋은 제품은 직접 입어보는 순간 느낄 수 있다. 한번 입으면 계속해서 찾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고 까지 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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