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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4년간 198억 지원

  • 김웅렬 기자 기자
  • 입력 2015.06.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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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부분개조(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 시급성이 높은 튜닝부품을 선정해 기술 개발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튜닝부품 중 개발 우선순위가 높은 5개를 뽑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개발 지원 대상은 유압댐퍼, 에어댐, 멀티피스톤 캘리퍼, 브레이크 디스크,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등 5개이다. 산업부는 이들 품목에 대해 최대 3년 이내에서 연간 7억원까지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튜닝부품 기술개발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4년간 198억 원을 투입해 영세 튜닝부품 제조사에는 품질개선, 기술력을 보유한 튜닝부품 제조사에는 고성능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튜닝부품 기술 개발을 통해 튜닝 부품 기업의 수출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튜닝산업 기반구축사업 중 하나인 전남 영암 튜닝 시험평가·장비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 영암 F1 경주장(국제1등급)의 실차 성능평가와 구축장비를 활용해 5개 수행기관 중 3개 기관이 연계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향후 4년간 튜닝부품 15종의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차 튜닝 인프라 구축사업을 벌이는 등 튜닝 사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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