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국민이 즐겨 찾는 참나물 등 봄나물의 선제적 안전 관리를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3698601005_20190305090155_3503366346.jpg
봄나물 사진=위메이크뉴스 DB

 

이번 검사 대상은 농산물 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이며, 다소비 품목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우선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12.jpg

검사 품목은 ▲참나물, 취나물, 방풍, 곤드레, 냉이 등 엽채류 ▲미나리, 달래, 두릅, 고사리 등 엽경채류이며,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과 중금속이다.


엽채류는 상추 등과 같이 잎을 이용하는 채소류이며 엽경채류는 미나리 등과 같이 잎과 줄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채소류다.


121.jpg

검사 결과, 부적합한 품목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생산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 단체에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유통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 등의 사후관리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5632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최근 3년간 잔류농약 · 중금속 많이 검출된 봄나물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