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8(토)
 

 

[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_대표 이미지.jpg
극심한 ‘신작 기근’에 직면한 카카오게임즈가 해외발 RTS ‘스톰게이트’로 반전을 노린다.

 

 예년에 비해 특출난 후속작이 보고되지 않은 탓에 ‘신작 기근’ 현상에 직면한 카카오게임즈가 나라 밖에서 반전 카드를 꺼냈다.

 

 블리자출신 사들이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착수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스톰게이트’를  들여온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Tim Morten) 대표를 비롯해 ‘워크래프트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 경력의 팀 캠벨(Tim Campbell) 게임 디렉터 의기투합들고 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로부터 ‘스톰게이트’의 국내 배급권을 확보했다. 수순대로 카카오게임즈는 ‘스톰게이트’의 국내 서비스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개발과 운영 맡는다.

 

 ‘스톰게이트’는 기존 RTS 장르 게임보다 진입장벽을 낮췄다. RTS 전문가들이 손을 고 있는 대중성초점때문이다.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금일 공개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 등 총 세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한 종족을 선택해 대전과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내달 31일에 사전 펀딩 구매자와 스팀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어 는 8월 14일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스톰게이트’ 사전 절차돌입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긴밀한 협업을 통해 RTS 장르만이 줄 수 있는 깊은 재미를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1년 혜성처럼 나타난 ‘오딘’, 여기에 2022년 웃고 울었던 ‘우마무스메’, 그 이듬해 ‘아키에이지 워’굵직라인업선보이면서 일약 업 반열에 올랐다. 덕분에 그냥저냥 중견 업 수준을 맴돌면서 카카오의 자회사로명맥유지해오던 과거와는 연하게 달라졌다.

 

 하지조계표가 올해 연임하지 못하면서 미래준비할 이른바 모종는 단계에 공을 을 놓쳐버렸다. 이런 까닭에 3한상체제변경되면시장을 선도할 차기작을 딱히 선보이못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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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기근’ 카카오게임즈 해외發 RTS로 반전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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