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역작 ‘뱀피르’ 26일 모바일·PC 플랫폼 출시
- ‘다이아 파밍’에 무·소과금 이용자도 성장 흐름 이해
- 승자와 패자 모두를 위한 설계로 경쟁 본연에 몰입
- “이용자 경험·가치 최우선 MMORPG 본질 지킬 것”
넷마블의 역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개발진들이 참여한 후속 프로젝트 ‘뱀피르’가 마침내 26일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시장에 나왔다.
‘뱀피르’는 소재로는 흔하지 않던 뱀파이어 세계관과 고딕 호러풍의 중세라는 차별성으로 무장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뱀피르’는 아트의 표현 방식부터 성장과 경쟁의 구조, 경쟁 시스템까지 모든 영역에서 익숙했던 틀을 과감히 깨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우선,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를 상징하는 피 튀기는 공포와 섹슈얼리티로 버무러진다. 제작사인 넷마블네오는 피의 질감부터 건축 양식, 인물의 표정까지 고품질 그래픽으로 섬세하게 구현해 몰입감을 살렸다. 여기에 화려하면서도 잔혹한 액션과 뱀파이어 특유의 흡혈 스킬은 ‘뱀피르’만의 전투 철학을 보여준다.
이용자는 ‘카니지’와 ‘블러드스테인’, ‘바이퍼’, ‘그림리퍼’ 등 총 4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참여한다. 특히 성장과 경쟁의 공간을 분리해 이용자 성향에 맞춘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성장을 선호하면 개별 서버에서 안정적으로 파밍과 육성에 집중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매월 일정량의 다이아를 획득해 상점 내 다이아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성장 자원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MMORPG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색다른 시도다.
반면, 경쟁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해서는 출시 시점부터 인터서버 전장 ‘게헨나’를 열어 초반부터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시즌제 운영과 서버 셔플링 시스템으로 경쟁 구도를 주기적으로 재편해, 특정 길드의 독점을 방지하고 매 시즌 변화하는 전황 속에서 전략적 대결이 전개된다.
승자에게는 이권과 함께 상징적인 보상이 주어지고, 패자에게는 전장 내 기여도에 기반한 실질적인 보상이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끝까지 본연의 경쟁에 힘을 쏟을 수 있다.
‘뱀피르’는 플레이 자체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도, 과금의 가치를 분명히 체감할 수 있는 구조에 방점을 두고 있다. 단순한 반복 과금이 아닌, 노력에 따른 보상이 공존하는 게 골자다.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과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기반이 된다.
인게임 내 다이아 획득 경로를 명확히 안내해 무·소과금 이용자도 성장의 흐름을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고, 과금 이용자는 더 빠르게 자산을 축적하고 전략적인 자원 운용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넓게 경험할 수 있다.
‘뱀피르’ 상에서 전투는 스타일리시한 타격감과 함께 피를 흡수하며 마무리하는 ‘흡혈 스킬’로 완성된다. 모든 클래스는 이 스킬을 공유하고, 전투의 시작과 끝에서 뱀파이어라는 존재의 본능과 정체성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이용자 경험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존할 수 있는 MMORPG의 본질을 끝까지 지켜가겠다”고 했다.
BEST 뉴스
-
‘판타지오’82억 불복 속 … 남궁견의 수백억 베팅
차은우의 ‘200억 원대 세금 의혹’이 확산된 지 채 열흘도 안 돼 김선호까지 유사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두 배우가 몸담았던 판타지오는 ‘아티스트 리스크’와 ‘세무 리스크’가 한꺼번에 몰려든 형국이 됐다. 이미지 출처=판타지오 누리집 김선호 건은 “가족 법인을 ... -
[단독] 승무원 스타벅스 “민폐 논란”의 진실은?
광화문 일대 스타벅스 매장을 둘러싼 ‘승무원 민폐 논란’이 거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대형 가방과 서류가 매장 곳곳에 놓인 사진과 영상이 확산되자, 기사 제목과 댓글에는 곧바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직원 민폐’라는 표현이 따... -
60억 원 배임·횡령’ 박현종 전 bhc 회장, 공판 앞두고 ‘전관 초호화 변호인단’ 논란
6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현종 전 bhc 회장이 다음 달 4일 첫 공판을 앞둔 가운데, 전직 특검보와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대거 포진한 이른바 ‘초호화 전관 변호인단’을 꾸린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현종 전 bhc 회장 사진출처=연합뉴스 ... -
남궁견의 판타지오, 세무 추징 속 드러난 아이러니
차은우 관련 논란은 판타지오가 과거 부가가치세 환급과 관련해 82억원 규모의 세금을 다시 납부하라는 처분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회사는 해당 추징 처분에 대해 과세적부심(과세전적부심사)을 청구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판타지오 사옥 출처=SNS ... -
[단독] 육군훈련소, 카투사 훈련병 특혜 논란...성폭력 혐의자 경징계 논란
육군훈련소에서 유명 기업인의 자녀가 훈련병 신분으로 성폭력 혐의에 연루됐다. 육군훈련소는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징계에 그쳐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카투사 공개 선발 현장 사진=연합뉴스 3일 위메이크뉴스가 군 안팎을 종합... -
英, 위고비·마운자로 ‘사망 사례’ 공식 경고
영국 규제당국이 비만·당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GLP-1 계열 약물과 관련해 급성 췌장염과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는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체중 감량 효과만 부각돼 온 이른바 ‘다이어트 주사’에 대해 규제기관이 명확한 위험 신호를 인정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