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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새로운 방송 캠페인 선봬

  • 정호준 기자
  • 입력 2013.11.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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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중인 원통형 FPSO.JPG

 
도크 내 건조 중인 선박의 프로펠러.jpg

 
도크 내 건조를 마친 뒤 안벽작업 중인 드릴십(좌)과 LPG선(우).jpg

 
플랜트 핵심부품인 유동접촉분해 반응기.jpg

 
해양플랜트 설비.jpg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내 공장 외벽.jpg

“기술이 신념을 품을 때 기술은 마침내 작품이 됩니다.”
 
현대중공업이 지난 1일(금)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방송광고의 슬로건이다.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영화배우 안성기 씨를 모델로 TV광고를 한 지 1년 여 만에 새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기술은 작품이 된다’이다. 세계일류상품 국내 최다 보유(37개),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다 배출(88명) 등 기술한류를 이끌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모습을 한 편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5초 분량의 광고영상은 선박과 드릴십(시추선),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등 현대중공업의 대표제품과 함께 임직원들의 신념과 열정이 깃든 생생한 작업현장을 담은 총 7장의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광고 제작에는 유명 사진작가인 김용호 씨가 참여했다. 김용호 작가는 20년 넘게 인물과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카메라에 담아왔다.
 
김용호 작가는 사진촬영을 위해 일주일 간 현대중공업에 머물며 생산현장 곳곳을 둘러본 뒤 “현대중공업은 신념과 열정이 모인 공방(工房)”이며, “현대중공업 제품들은 기술이 만들어 낸 위대한 예술품(藝術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2년 광고모델로 출연했던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이번 새 광고에서는 내레이션을 맡아 현대중공업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또한 감각적이며 진정성 있는 기업이미지 광고로 유명한 김두만 CF감독이 광고 제작을 총지휘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광고가 현대중공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한 바를 알렸다면, 이번에는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기술이 곧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며, “현대중공업의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의 이번 광고는 내년까지 TV와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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