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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위·대상 TOP10 신규 진입…식음료 상장사 브랜드 순위 재편

농심 1위·대상 TOP10 신규 진입…식음료 상장사 브랜드 순위 재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12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조사에서 식음료 상장사 부문 1위에 농심이 올랐다고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브랜드 평가 시스템이다. 단순 온라인 데이터 집계가 아닌, 후보 표본 추출부...
SPC삼립, ‘뉴욕식 베이글박스’ 2종 선보여

SPC삼립, ‘뉴욕식 베이글박스’ 2종 선보여

SPC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정통 뉴욕식 베이글과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뉴욕식 베이글박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한 한 끼 식사 콘셉트로, 저당 크림치즈를 샌딩한 베이글과 신선한 샐러드가 한 박스에 담겼다. 샐러드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현대차, ‘H-스타일리스트’와 손잡고 넥쏘 콘텐츠 선보여

현대차, ‘H-스타일리스트’와 손잡고 넥쏘 콘텐츠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의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SNS 앰배서더들과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11일, 공식 SNS 앰배서더인 ‘H-스타일리스트’가 제작한 넥쏘 콘텐츠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H-스타일리스트’는 패션·뷰티·운동 등 다양...
“건진법사 딸까지?” 김건희 인맥 이용한 뇌물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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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수사에서 정치 브로커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그의 딸이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기업에 청탁을 시도하고, 실제 금품이 오간 정황이 드러났다. 특검은 전 씨 부녀와 변호인 김 모 씨가 한 콘텐츠기업으로부터 총 1억 6천7백만 원 상당을 송금받은 사실...
온열질환 5년 새 4배 폭증…기후위기, 국민 생명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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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온열질환 환자가 4배, 사망자가 3.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기후위기를 새로운 ‘보건안보 위협’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2020년 1,...
‘전국민 마음투자’ 수도권·청년층에 쏠려…중장년층은 소외

‘전국민 마음투자’ 수도권·청년층에 쏠려…중장년층은 소외

윤석열 정부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겠다며 야심차게 내놓은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심리상담바우처)’이 수도권과 20~40대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작 자살률이 높은 중장년층과 지방 거주자들은 소외되고 있다는 것이다. 11일 국회 보...
영유아 포함 ‘금수저’ 미성년자 3300명, 부동산 임대로 600억 벌었다

영유아 포함 ‘금수저’ 미성년자 3300명, 부동산 임대로 600억 벌었다

지난해 국내 미성년자 3300여 명이 부동산 임대소득으로 593억 원을 벌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0~1세 영유아까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시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3...
이언주 최고위원, “경기도 1기 신도시 슬럼화 문제 적극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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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 AX분과장)이 10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서울 중심과 경기 도심의 주택 공급”이라며, 경기 외곽에만 신규 주택을 쏟아내는 정책은 장기적으로 재산가치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61년 만의 승리, 최말자 재심서 성폭력 피해 정당방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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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은 10일 오후 2시, 61년 전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최말자 씨에 대한 재심에서 피해자의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는 1950년대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가 스스로를 방어한 사례가 정당방위로 인정된 최초의 사례로, 한국 여성 인권 운동사에 중요한 이...
국회 세미나서 교제폭력 대응 논의…“실효적 입법 필요”

국회 세미나서 교제폭력 대응 논의…“실효적 입법 필요”

최근 잇따른 교제폭력 사건을 계기로 국회에서 실효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여야 국회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찰청과 한국여성변호사회 주관으로 『교제폭력 대응 국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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