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에 웃었다…브랜드 매출 최대 35% ↑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패션업계에도 ‘직방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는 쿠폰 시행 첫 주말 동안 주요 브랜드 매출이 최대 35%까지 상승하며 실적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의 매출 추이를 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한 결과,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는 35%,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