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1000명’ 역대 최단기록… 하루 238명 발생
올여름 들어 온열질환자가 가장 빠른 시점에 1,0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0일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이후 7월 8일 기준으로 누적환자 수가 1,228명에 달해, 2011년 제도 도입 이래 최단기간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발생자 수도 8일 하루 동안만 238명으로, 올여름 들어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86명)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