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17(일)
 

형평성 잃은 K방역에 이번엔 돌잔치 업계가 볼만을 제기했다.  


헬스장 업종은 관장들이 모여 촛불집회를 하는 등 다양한 노력 끝에 13일부로 헬스장 등 다양한 업종이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돌잔치 업계는 제외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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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쉐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진행한 미혼모 가정 아기 돌잔치 현장 사진출처= 글로벌쉐어

 

일반음식점이나 웨딩 장례식장과는 달리 돌잔치 업계는 여전히 형평성에 어긋난 채 영업을 하지 못한 채 소외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돌잔치 업계는 매일 영업하는 일반음식점과 다른 주 1회 또는 2회 영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영업중단을 당했다는 점에 답답해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음식점보다 더 넓은 면적에서 인원들을 수용함에도 영업 금지를 당했고 웨딩홀 장례식장과 동일한 사회적 거리두기임에도 차별을 당했다"면서 "게다가 돌잔치 전문점은 소상공인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되며 차선책이라 할 수 있는 배달 및 비대면 영업도 불가한 업종"이라고 항변했다. 

 

돌잔치 업계 종사자들은 이 같은 형평성 문제 및 갑자기 중단된 돌잔치로 인하여 돌잔치 행사 업체 측과 행사 예약자들은 피해가 막심하고 위약금 분쟁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정부는 팔짱만 끼고 있다는 점을 호소했다.

  

돌잔치 업계 종사자들과 예약자들이 소비자보호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는 민원은 끊이지 않으나 중재와 협의만 얘기할 뿐, 명확히 돌아오는 답변은 아직 없었다.

  

이로 인하여 돌잔치 업계는 규제와 제재만 있을 뿐, 가이드라인이나 대책은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돌잔치 업체와 계약자들 모두가 피해자인 셈이다.

  

돌잔치전문점연합회 김창희 회장은 “많은 돌잔치 전문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줄도산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연쇄적인 대규모 실직으로 대한민국의 돌잔치 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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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 잃은 K방역에 벼랑 끝 몰린 돌잔치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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