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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촉진하는 3대 음료로 물ㆍ커피ㆍ녹차 선정

  • 류근석 기자
  • 입력 2021.07.06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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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를 촉진하는 3대 음료로 물ㆍ커피ㆍ녹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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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미국의 식품 전문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3가지 음료, 전문가 의견(The 3 Best Drinks to Speed Up Your Metabolism, According to Experts”이란 제목의 6월 25일자 기사에서 올여름 체지방 연소 능력을 도울 음료 3가지를 발표했다. 

 

신진대사(metabolism)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화학적 작용을 말한다. 물질대사라고도 한다. 

 

날씨가 좋은 날 공원에서 조깅 후 물 마시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물 대신 설탕ㆍ나트륨ㆍ지방이 든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이 신체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저장된 지방을 연료로 바꿀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에 든 카페인은 자연스럽게 중추신경계를 자극한다. 커피 한잔이 신진대사를 5~8% 증진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는 식욕을 억제할 뿐 아니라 안정 시 대사율(resting metabolic rate, RMR)을 증가시킨다. RMR은 쉴 때 소비하는 열량이다. 

 

기사엔 “커피를 마신 후 허기가 느껴진다면 이는 몸이 보내는 두 가지 신호”라고 기술돼 있다. 체내에서 카페인이 고갈되고 있다는 것과 카페인을 보충할(커피를 마실) 시간이 됐다는 뜻이란 것이다.

 

살을 빼는 데 가장 유용한 커피는 아메리카노ㆍ에스프레소 등 블랙커피다. 블랙커피는 한 잔의 열량이 2㎉에 불과하고 섭취한 음식을 연료로 변환하는 데 기여하는 비타민 B12와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녹차엔 RMR을 높이는 화합물인 카테킨(EGCG)이 들어 있다.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은 신진대사를 억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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