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인 주문 기기 교육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내년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서울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 일환으로 시작됐다.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서울 전역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인 주문 기기 이용이 낯선 이들을 위해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 제공해 교육생들의 이해·만족도를 높이며 올해 목표 교육 인원 500명을 3개월 만에 완료했다.
롯데리아는 열띤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인원에게 경험을 제공하고자 목표 인원 대비 300명 추가 확대해 총 800명 교육생이 교육을 이수했다. 내년에는 1000명 교육을 목표로 프로그램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장 어려운 첫 경험을 롯데리아와 함께하고 이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지원 확대, 무인 주문 기기 고도화 작업 등 모든 고객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활성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복지 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에 손 건넨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이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를 돕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With Young)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영케어러는 장애와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청년을 가리킨다. 넥슨게임즈는 초록우산에 1억 원을 기탁하고 첫 해 총... -
게임으로 웃는 우리들만의 시간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서울시립 아동푸른센터, 꿈나무마을 초록꿈터·파란꿈터에서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게임으로 다시 웃는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서울시립 아동푸른센터, 꿈나무마을 초록꿈터·파란... -
박상민·진시몬·이지훈 한자리에… 장애인 문화복지 위한 '의미있는 라운딩'
연예계 스타들이 장애인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 설립 후원을 위한 행사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회장 안정훈)는 26일 경기도 광주시에 건립될 '광주시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연... -
혈액 수급 절실한 시기… 다시 소매 걷었다
엔씨소프트 임직원들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 공동으로 성남시 판교 R&D 센터와 알파리움타워 인근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헌혈에 참가하기 위해 직원들이 버스 앞에 줄을 서있다. 엔씨소프트가 상반기에 이어 ... -
따뜻한동행, 필리핀 6·25 참전용사 주거 지원
필리핀 6.25전쟁 참전용사 주택 준공 기념 사진(아랫줄 오른쪽 다섯번째부터 조베나 알바로 다마센 필리핀 한국전참전협회장, 유선영 따뜻한동행 과장, 두 번째 줄 오른쪽 다섯번째부터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 비영리단체... -
“지역사회에 온기 전한다”…서울우유, 취약계층에 우유 7,800개 기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일 본사에서 열린 ‘농심천심! 마음을 나누는 힘!’ 기부 행사에서 ‘A2+우유’ 등 우유 제품 총 7,800개를 전달했다. 사진은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