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尹복귀에 관저 앞 모인 지지자들…탄핵 찬반 속 경비 강화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3.08 21:4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경찰 기동대 2천명 배치…집회 \'거점\' 될 가능성·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

검찰의 석방 지휘로 8일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윤석열 대통령이 52일 만에 관저로 돌아오자 이곳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은 환호했다.


PYH2025030805930001300.jpg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차량에서 내려 주먹을 불끈 쥐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 도착한 것은 이날 오후 6시 16분께였다.


정문 앞에 모인 지지자 수십 명은 경호차량 행렬이 보이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윤 대통령 이름을 연호했다.


한남대로 육교 위도 대통령 모습을 포착하려는 지지자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윤 대통령이 도착할 무렵 관저 일대에 모인 지지자는 경찰 비공식 추산 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은 차에서 내려 손을 흔들거나 허리 숙여 인사한 뒤 다시 차에 올라타 관저로 들어갔다.


이를 본 지지자들은 연신 "윤석열 만세"를 외치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이 관저에 진입한 후에도 애국가를 부르며 들뜬 모습이었다.


지지자들은 오전부터 이곳에 모여들어 기다렸다. 이들은 오후 5시 20분께 검찰의 석방 지휘 소식이 전해지자 "대통령님이 집에 온다"며 환호했다.


일부 지지자는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이 걸어 나오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경찰은 관저 정문과 그 맞은편에 버스 40여대를 늘어세우고 기동대 30개 부대 약 2천명을 배치해 질서를 유지했다.


현장에서 집회 참여자가 연행되거나 충돌을 빚는 일은 없었다.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지난 1월 15일 이후 한동안 느슨해졌던 관저 일대 경비는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삼엄해질 전망이다.


적어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까지는 요일을 막론하고 탄핵 찬반 집회의 거점이 한남동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후 6시 40분 기준으로 광화문 등에서 열렸던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속속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모여들었다.


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측은 매주 일요일 광화문 일대에서 해온 예배 장소를 9일에는 한남동 관저 앞으로 옮긴다고 예고했다. 연합뉴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BPMG 태국서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결제 사업
  • 현대차 투자 첫 독립영화 ‘베드포드 파크’ 선댄스 특별상
  • 2025년 신규 신용카드 ‘신한카드 독주’… 상·하반기 1위 모두 석권
  • “생리대가 비싸다더니”… 중저가·반값 제품 잇단 가운데 쿠팡도 29% 인하
  • 7월17일 제헌절은 이제부터 다시 공휴일
  • 황영웅 콘서트 경제 파급효과…지역경제 ‘10억 원 이상 부가가치’ 기대
  • 메모리폼 매트리스 까르마,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선정
  • 가누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11년 연속 수상
  • 카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7년 연속 1위
  • LG CNS, 2025년 매출 6조 돌파…AI·클라우드 앞세워 실적 성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尹복귀에 관저 앞 모인 지지자들…탄핵 찬반 속 경비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