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맹본부 차원의 마케팅과 지원시스템 등이 장점이다. 문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어떤 가맹본부를 선택해야 하느냐다. 잘못된 본사 선택은 실패 위험이 크다. 이같은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창업강의가 열린다.
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와 비에프미디어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 제1교육장(효창공원앞역 인근)에서 ‘가맹거래사와 함께 하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검토하고,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법률적 자문 경험이 많은 이지훈 가맹거래사(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 대표)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택 노하우’에 대해 특강한다. 이를 통해 좋은 프랜차이즈란 어떤 회사이며, 가맹본부 선택시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강의와 브랜드 설명회에 이어 이지훈 가맹거래사 등 창업전문가 3인의 1:1 멘토 상담도 진행된다. 예비창업자가 궁금해 하는 정보공개서, 창업자금, 상권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최근 유망하면서도 핫한 아이템으로 불리는 비어카페 ‘펀비어킹’, 오븐구이치킨전문점 ‘치킨퐁’, 떡볶이&왕김말이전문점 ‘요기맘’ 등의 브랜드가 참가해 성공 노하우도 전해준다. 펀비어킹은 바이킹을 모티브로 메뉴를 반반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수익성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치킨퐁은 흑마늘로 염지한 닭을 열풍으로 익혀 기름기는 적고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인 웰빙치킨전문점이다. 성공운영전략, 차별화된 경쟁력, 창업시장분석 및 전망 등도 알려준다. 요기맘은 매콤하게 즐기는 떡볶이를 비롯해 김밥, 김말이가 눈에 띄는 브랜드다. 미스앤미스터 포테이토의 성공 운영으로 차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관심이 높다.
설명회 참가 문의는 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02-587-5505)이며, 참가 비용은 없다.
BEST 뉴스
-
김건희 ‘판도라 폰’ 공개되자… 도이치 공범 이준수 추적, 행방 묘연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가 공개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숨은 인물’로 지목돼온 56세 이준수 씨의 실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월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사... -
가평 크리스탈밸리CC서 카트 추락…70대 근로자 사망
18일 오후 1시경 경기도 가평군 상면 대보리 소재 크리스탈밸리 컨트리클럽(CC) 내 도로에서 작업용 카트가 5미터 아래로 추락해 70대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에 나섰으나,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 -
매크로 예매는 불법인데… 티켓베이는 왜 처벌받지 않나
티켓구매 (CG) [연합뉴스TV 제공] 프로야구와 인기 가수 공연 티켓을 자동 프로그램(매크로)으로 대량 예매해 되판 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경찰은 최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무더기로 예매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초당 수백 회 클릭... -
매출 3억 원 하렉스인포텍, 2조8천억 홈플러스 인수?
국내 대형마트 2위인 홈플러스 인수전에 ‘하렉스인포텍’이라는 낯선 이름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3억 원에 불과하고, 직원 수도 20명 남짓한 소규모 비상장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2조8천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내세우며 홈플러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 -
투썸플레이스-포르쉐 케이크, ‘환불불가’ 논란 확산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해 출시한 ‘포르쉐 911 케이크’가 환불 및 교환 불가 정책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포르쉐 911 케이크’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10월 한정으로 판매된 이 제품은 포르쉐 911의 디자인을 형상화한 패키지와 케이크 형태... -
삼성화재, 한방병원 100여곳 상대로 ‘무차별 소송’ 논란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강남사옥 앞이 또다시 항의 현장이 됐다. 지난 23일 대한한방병원협회(한방병협)는 ‘무차별 소송 남발, 삼성화재 규탄 제2차 항의집회’를 열고 “삼성화재 만행, 이재용이 책임져라”, “환자 치료 방해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본사 앞을 에워쌌다.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