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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변호사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직업 1위는?

  • 정호준 기자
  • 입력 2012.11.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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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변호사...직업별 연봉 1위는 무엇일까?

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 중 직업별 연봉 1위는 도선사로 나타났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해 선박을 부두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전문가다.

2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146개 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도선사가 878만원으로 가장 많은 임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원자로조종감독자면허(799만원), 조종사(795만원), 전문의(766만원), 항공기관사(750만원), 변호사(738만원) 등이 월 700만 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다.

이외에도 소득 상위 20개 자격증에는 치과의사(685만원), 의사(583만원), 호텔경영사(580만원), 공인회계사(571만원), 한의사(565만원), 세무사(551만원), 아마추어무선기사(524만원), 한약업사(517만원), 경비지도사(504만원), 변리사(497만원) 등이 포함됐다.

전체 국가자격 취득자의 월평균 임금은 345만원으로 우리나라 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245만원)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선사는 지난 2010년 당시에도 노동부 발표 직업별 연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응시자격은 6000t 이상 선박 선장으로 5년 이상 승무한 경력을 갖춘 해기사로 정하고 있다.

2010년에 이어 직업별 연봉 1위 도선사는 개개인이 사업체인 시스템으로 연매출은 3억원으로 경비 등을 제외하고 남는 수입은 1억 5천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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