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아파트값이 6주 만에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8주 만에 -0.08%로 하락했다. 이어 수도권 -0.09%, 광역시 0.02%, 도지역 0.03%, 세종시 0.78% 등의 순이었다. 서울의 경우 4.1대책의 약발이 떨어지면서 집값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으로 집중됐던 관심이 떨어지면서 서울 전반적인 집값도 하락했다.
<서울/ 수도권>
서울에서는 구로구 0.07%, 양천구 0.07%, 서초구 0.06%, 노원구 0.05%, 마포구 0.04% 등의 집값이 올랐다. 이어 강북구 0.00%, 강서구 0.00%, 관악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중구 -0.53%, 송파구 -0.28%, 성북구 -0.26%, 성동구 -0.26%, 금천구 -0.23%, 동대문구 -0.11%, 종로구 -0.08%, 용산구 -0.07%, 강동구 -0.07%, 중랑구 -0.04%, 서대문구 -0.02%, 동작구 -0.02%, 광진구 -0.02%, 강남구 -0.02%, 은평구 -0.01%, 영등포구 -0.01%, 도봉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도 영등포구 0.25%, 용산구 0.11%, 서초구 0.08% 등이 올랐다. 반면 강동구 -0.61%, 강남구 -0.27%, 송파구 -0.22% 등 상반기 상세였던 지역들은 하락폭이 높았다.
이처럼 집값이 하락한 이유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눈높이가 다르단 점이 크다. 매도자 입장에서는 대책 발표 후 호가를 올린 반면, 매수자들은 급매 위주로 매물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또 분양, 일반주택 등으로 수요가 분산되는데다 1주택자 물건만 매입이 가능해야 양도세를 감면 받는다는 제한적인 규제도 영향을 미쳤다고 현장관계자들은 전한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 0.16%, 연천군 0.06%, 화성시 0.05%, 수원시 0.04%, 양주시 0.04%, 남양주시 0.03%, 광명시 0.02%, 안양시 0.02%, 고양시 0.01%, 의정부시 0.01%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가평군 0.00%, 동두천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오산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이밖에 파주시 -0.43%, 성남시 -0.42%, 용인시 -0.36%, 광주시 -0.18%, 안산시 -0.06%, 이천시 -0.04%, 시흥시 -0.04%, 부천시 -0.04%, 과천시 -0.04%, 의왕시 -0.02%, 군포시 -0.02%, 구리시 -0.02%, 평택시 -0.01%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부평구 0.01%, 연수구 0.00%, 동구 0.00%, 계양구 0.00%, 강화군 0.00%, 남구 -0.10%, 중구 -0.21%, 남동구 -0.27%, 서구 -0.44%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도 평촌이 0.11%로 올랐고 일산 0.00%, 산본 -0.03%, 분당 -0.08%, 중동 -0.11% 등으로 불황을 이어갔다.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가 0.07%, 부산시 0.01%, 울산시 0.00%, 광주시 0.00%, 대전시 0.00%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달성군이 0.27%로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달서구 0.21%, 동구 0.05%, 북구 0.02%, 남구 0.00%, 서구 0.00%, 수성구 0.00%, 중구 0.00% 등이었다.
부산시에서는 서구가 0.09% 올랐고, 해운대구 0.02%, 강서구 0.00%, 금정구 0.00%, 기장군 0.00%, 남구 0.00%, 동구 0.00%, 동래구 0.00%, 부산진구 0.00%, 북구 0.00%, 사하구 0.00%, 수영구 0.00%, 연제구 0.00%, 영도구 0.00%, 중구 0.00%, 사상구 -0.02% 등을 기록했다.
광주시에서는 남구가 0.01% 올랐고, 광산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 0.00% 등의 순이었다. 대전시는 대덕구 0.00%, 동구 0.00%, 서구 0.00%, 유성구 0.00%, 중구 -0.01% 등을 기록했고, 울산시에서는 남구 0.01%, 동구 0.00%, 북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1% 등으로 대부분 보합이었다.
개별 아파트로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두산위브포세이돈 공급 138㎡가 5억 3,000만 원으로 전 주에 비해 6,500만 원이 올랐고, 148㎡는 5,000만 원 오른 5억 5,000만 원에 매물이 나왔다. 또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제림하이츠 92㎡는 1,500만 원 오른 1억 3,75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고, 광주시 남구 봉선동 쌍용스윗닷홈 151㎡는 3억 7,000만 원으로 전주 대비 1,000만 원이 올랐다.
<도지역>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가 0.13%, 경상남도 0.02%, 충청남도 0.02%, 강원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0% 등의 순이었다.
대부분 보합을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북도 칠곡군이 1.2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경상북도 경산시 0.39%, 경상남도 창원시 0.33%, 충청남도 아산시 0.09%, 경상북도 구미시 0.09%, 경상남도 양산시 0.01%, 경상북도 포항시 0.01% 등의 순이었다.
개별 아파트로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현진에버빌 공급 122㎡가 1,000만 원 오른 2억 8,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어 경상북도 경산시 중평동 건영캐스빌 공급 82㎡가 전주에 비해 900만 원 오른 1억 5,350만 원에 매물이 나왔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화타운 공급 105㎡도 2,000만 원 오른 1억 1,250만 원에 거래되며 상승폭이 높았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대우푸르지오 공급 112㎡는 1,000만 원 오른 2억 3,000만 원에 매물이 나왔고, 세종특별시 조치원읍 주공아파트 102㎡도 2,250만 원 오른 1억 5,500만 원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세종시의 경우 기존 아파트들은 조치원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세종시 시범단지에 비해 편의시설 및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아파트값도 저렴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현장관계자들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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