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20131227160558_8829024091.jpg▲ 김혜자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소외아동과 이웃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제공: 에스피에스Ent)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아동을 돕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www.angels.or.kr)과 함께 Buy one Give one의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연극도 관람하고 소외아동과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1구좌(10만원)에 1인 2석이 제공되며 수량은 총 100구좌(200)로 한정되고 수익금은 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1959년 설립된 은평천사원은 50여년 동안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한 이웃을 지원해왔으며,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은평천사원의 가치와 비전을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으로 새롭게 명칭을 바꾸어 더 넓은 사회와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뻗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스카와 장미 할머니>가 원작으로, 백혈병에 걸린 열 살 소년 오스카와 소아 병동의 외래 간호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장미 할머니 사이의 나이를 넘어선 우정을 다룬 이야기다.

모노드라마 형식으로는 최초로 시도되어 1인 11역을 맡은 김혜자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돋보인다. 삶과 죽음을 초월한 소통을 다룬 연극의 의미가 이번 나눔 공연과 의의와 일맥상통하여 깊은 감동과 잔잔한 여운이 배가 될 것이다.

한편 자선공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엔젤스헤이븐을 통해 마감 전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 행사의 주최사인 엔젤스헤이븐(전화:070-7113-542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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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모노드라마로 소외아동과 이웃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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