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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측정

  • 정호준 기자 기자
  • 입력 2014.05.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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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방사능, 미세먼지, 중금속, 소음 등의 휴대용 생활환경오염 측정기의 특허출원 건수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사이에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연구기관에 설치된 대형 장비를 통해 이 같은 생활환경 오염도를 확인했으나 이제는 개인이 휴대용 측정기로 주변의 오염도를 직접 확인하는 시대가 된 것. 특히 식료품, 주거 공간 등의 측정대상에 휴대용 측정기를 근접시키는 방법으로 오염도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 5년간 휴대용 생활환경오염 측정기의 분야별 출원내용을 살펴보면 방사능 휴대용 측정기가 43건(56.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미세먼지 및 중금속 휴대용 측정기 19건(25.0%), 소음 및 진동 휴대용 측정기 9건 (11.8%) 순이었다.
 
휴대용 측정기 특허 출원의 특징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분야의 특허출원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식료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사능 휴대용 측정기의 특허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음, 중금속 휴대용 측정기의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 문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발생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러 가지 생활환경오염을 동시에 측정하는 범용성 휴대용 측정기와 스마트폰 결합형 휴대용 측정기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최근의 특허출원 추세이다.
 
과거에는 소형 휴대용 측정기의 정밀도와 안정성이 낮아 실효성이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측정기에 미세전자제어기술을 적용시켜 전자부품, 센서 등의 초소형화 및 모듈화가 이뤄지며 정밀도가 높고 처리속도가 빠른 소형 휴대용 측정기 설계가 가능해졌다.
 
특허청은 “생활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어 휴대용 생활환경오염 측정기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기술의 경쟁력 확보 및 시장 선점을 위한 특허출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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