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 정홍원 총리 유임 결정

  • 정호준 기자 기자
  • 입력 2014.06.26 23: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BCBC7F8C-0733-42C8-B9EC-14F6152C1C23_THUMB_3.jpg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금 시급히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노출된 여러 문제들로 국정공백과 국론 분열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대통령께서는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심 끝에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국무총리로서 사명감을 갖고 계속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유임 배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들에게 국가개조를 이루고 국민안전 시스템을 만드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청와대는 “앞으로 청문회를 통해 새 내각이 구성되고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홍원 총리와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가 중심이 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비롯한 국정과제와 국가개조를 강력히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보강을 위해 청와대에 인사수석실을 신설하고 인사비서관과 인사혁신비서관을 두어 철저한 사전 검증과 우수한 인사의 발굴과 평가를 상설화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앞으로는 인사수석이 인재 발굴과 검증 관리 등을 총괄하며 인사위원회에서 실무 간사를 맡게된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프랜차이즈 정보 빨리 공개해야”…가맹사업법 개정 추진
  • 킥보드 방치·무면허·사고 끝낸다…여야, PM 기본법 공동 발의
  • 15만 명 예약 일방 연기한 디즈니, 허술한 보상책 논란
  • 오세훈 시장 추진 '감사의 정원', 광화문 광장서 찬반 갈등 확산
  • 권성동 의원 구속 심사…‘K-PEACE 페스티벌’ 축사, 8천 명 동원·자금 출처 의문
  • 국내 최고 젖소 가린다…서울우유, 제11회 홀스타인 경진대회
  • 아모레퍼시픽 1위…한국콜마 하락·코스맥스 상승
  • 기후위기 속 ‘친환경 마케팅’ 급부상…기업 성장의 새 전략
  • 비브리오패혈증 급증…치명률 42%, 고위험군 ‘비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박 대통령, 정홍원 총리 유임 결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