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주도인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10 주년 이벤트, 와인 축제, TV 타워 60 주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봅저산 꼭대기에 위치한 덕분에, 슈투트가르트 TV 타워는 어느
곳에서도 잘 보인다. 오래 전부터 슈투트가르트의 상징이자 주요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런 TV
타워가 2016년 2월
5일 오픈 60주년을 맞이한다.
60년보다 오래되진
않았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 곳이 있다. 바로 베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이다. 2016년
5월 19일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다리고
있다. 개관 이래로
700만명 이상이 방문해 자동차의 세계를 체험했다. 벤츠
박물관은 10주년 행사를
6월 4일과 5일에 걸쳐 이
시기에 방문하는 모든 자동차 팬들과 가족들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에는 또한 오래된 포도 재배 지역이다. 그에 따라 와인
축제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슈투트가르트 와인축제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125종이 넘는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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