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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진 과수 농가, 최적 환경시스템 교육

  • 최종근 기자
  • 입력 2019.10.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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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전남 곡성군에서 과수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벤치마킹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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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곡성군청

 

교육에는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관심 농가 10여명이 참여했다. 스마트 관개 시스템 선진농가인 곡성군 연화 블루베리 농장과 전라북도 정읍시 쓰리고 블루베리 농장 두 곳을 찾아 스마트 관개 시스템 적용 사례, 정밀 관수 기술 등을 습득했다.

스마트 관개 시스템은 토양 및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작물의 최적 재배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시스템이다. 작물별로 필요한 만큼의 물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곳에 공급하기 때문에 작물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일손을 덜 수도 있다.

올해 6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한 곡성군은 과수 재배 농가 6개소를 선정해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뭄, 폭염 등 이상 기후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작물의 품질과 농가 소득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 관리 자동화 기술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농업용수 절약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니 과수 재배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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