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9(목)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지역을 알려주는 '코로나 알리미' 지도를 개발한 대학생들이 이번에는 주변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6일 현재 '마스크 알리미'(https://mask-nearby.com) 사이트에서는 주변 편의점 재고 여부를 공개하고 있다.


개발진에 따르면 재고 현황은 11시~23시 사이에 확인할 수 있고, 재고 현황은 배달 앱 '요기요'의 정보를 받아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한다.


다만 현재는 대부분 편의점에 재고가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편의점을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서 제외한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재고가 남은 편의점은 '24hrs'라고 명시되고 아닌 곳은 '품절(SOLD OUT)'로 뜬다. 또 재고 현황을 알려주는 11시~23시 외에는 모든 편의점이 '품절'이라고 나온다.


현재로서는 편의점 마스크 재고 정보만 제공되고 있지만, 운영진들은 "약국, 마트 등의 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를 제공해주실 수 있는 관계자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이두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멋쟁이 사자처럼' 사람들이 만든 마스크 알리미입니다.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으로 보여주는데요. 마스크 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의 링크와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사이트 개발자는 '코로나 알리미'를 만들었던 고려대학교 학생 4명으로, '천재 해커'로 알려진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의 자문을 받아 이 사이트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앞서 '코로나 알리미' 서버 비용을 부담하기도 했다.

 

01.21960029.1.jpg
'마스크알리미' 화면 캡쳐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마스크알리미' 앱, 주변 편의점 재고 공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