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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는데 걸리는 시간은 22개월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0.04.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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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는 교제 후 평균 22개월 뒤에 권태기가 찾아온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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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듀오

미혼남녀 458명을 대상으로 듀오가 조사한 결과다. 자세히 살펴보면 ‘1.5년 이상~2년 미만’(23.6%), ‘2년 이상~2.5년 미만’(21.2%), ‘1년 이상~1.5년 미만’(15.5%) 순이다. ‘권태기는 없다’고 답한 남녀는 2%에 불과했다. 

 

권태기가 왔다고 느낄 때는 ‘함께 있어도 지루할 때’(24.5%),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올 때’(21.6%), ‘스킨십이 소홀해질 때’(17.0%)였다. 

 

해당 문항은 남녀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올 때’(26.1%)를, 여성은 ‘함께 있어도 지루할 때’(27.6%)를 1위로 선택했다. 


권태기를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또한 남녀가 달랐다. 남성은 ‘연인과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간다’(23.9%)고 답한 반면, 여성은 ‘연인의 장점을 되새긴다’(25.4%)고 했다. 


권태기 극복이 가능할 지에 대해선 의견이 반반 나뉘었다. 전체 52.4%가 극복이 ‘가능하다’고 내다봤고, 47.6%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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