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삼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대장균 부적합업체 적발

  • 박지민 기자
  • 입력 2020.04.06 15: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식육추출가공품 등 가공업체 총 328곳 점검… 25곳 적발
111111.jpg
출처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삼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총 328곳을 점검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25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매가 증가하는 가정간편식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9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6곳) ▲건강진단 미실시(4곳) ▲위생교육 미이수(4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계탕, 육개장 등 식육가공품 33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갈비구판장의 사미헌 갈비탕, 정인엘에프의 온기와 갈비탕, 순천식품의 전통갈비탕, 명성한우의 달보드레 왕갈비탕, 군산전통순대국밥협동조합의 삶은곱창(소창), 가우정푸드의 황장군 1kg 갈비탕/가우정마구리탕/ 황장군 일품 왕갈비탕 등 이상 식육추출가공품 8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규격에 부적합했으며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한미글로벌, 쿠웨이트·사우디 잇단 수주…중동서 470억 낭보
  • 한국철도공사, 공공기관 중 직장 내 괴롭힘 노동청 진정 1위
  • 점주·고객 모두 잡는 ‘소자본 창업’…육수당 성장세
  • 더벤티, ‘시그니처 로스트’ 업그레이드…점주·고객 의견 담았다
  • 국세청 겨냥한 사이버 공격, 올해 폭증…8월까지 역대 최다
  • 서울시민 1인당 문화예술 예산 ‘전국 꼴찌’
  • 외교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하위권’
  • “야구 직관엔 뿌링클” … bhc, 프로야구장 최다 판매 메뉴 1위
  • 소비자분쟁조정 4개월 걸려도 해결 못해… 평균 123일 vs 법정 30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삼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대장균 부적합업체 적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