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적마스크, 18일부터 1인 10매 구매 가능

  • 류근석 기자
  • 입력 2020.06.16 14:3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수량을 1인 10개로 확대하는 한편, 보건용 마스크에 한하여 공적 의무공급 비율을 낮추고, 수출 허용 비율을 높인다고 밝혔다. 15~17일 중 이미 3개를 구입한 경우라면 18~21일 동안 나머지 7개를 추가 구입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가 공적 마스크 제도 시행이 4개월로 접어들면서 수급이 안정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보다 편리한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2~3월 ‘마스크 품귀 대란’이 벌어지자 마스크 공적 공급, 요일별 5부제, 1인당 구매 수량 제한(2매) 등을 도입했다. 지난 4월 27일 마스크 수급 상황을 고려해 구매 수량을 3매로 늘린 데 이어 50일 만에 10매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생산량은 일주일에 1억 장 이상으로 크게 확대됐고 재고 또한 많이 확보했다”며 “이제는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보다 편리한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장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단계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 그동안 KF80·94 등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는 정부 지정 공적 판매처에 마스크 생산량의 60% 이상을 출고해야 했지만 18일부터는 50% 이하로 비율을 낮추기로 했다. 구체적인 공급 비율은 업체들과 정부가 개별적으로 협의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적 마스크 제도의 근거가 되는 긴급수정조정조치 유효기간 때문에 이달 30일까지만 ‘생산량 50% 이하 공적 공급’ 의무가 적용된다.


식약처는 “최근 보건용 마스크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여름철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면서 “민간 시장을 활성화하고 비말 차단용 마스크 생산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요가 낮은 보건용 마스크는 시장 수급 상황에 맞게 가격 등이 조정될 수 있도록 민간 공급 비중을 높이면서, 마스크 업체들로 하여금 비말 차단용 마스크 생산 설비 비중을 높이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마포 소각장 선정 취소 2심도 서울시 패소
  • ‘금메달’보다 ‘구독’… 스포츠 스타, 경기장 넘어 콘텐츠로 영향력 확대
  • 위험직무 중 숨진 공무원 국립묘지 안장 길 열리나
  • 매일유업,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1위
  • “영유아에게 유독 박한 아파트” 강남 자이에 대한 냉혹한 평가
  • 올림픽은 진행 중인데, 축제는 보이지 않는다
  • 현금 500억으로 불붙은 성수4지구…대우·롯데 격돌 속 ‘입찰 서류 누락’ 논란
  • SK네트웍스, “AI 중심 체질 전환 성과”… 순이익 흑자 전환
  • [이상헌의 성공창업경제학] 소상공인 부채 1100조, 지금이 골든타임
  • 물길 따라 걷고, 햇살따라 쉬다… 시간이 머무는 앙사나 라구나 푸껫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공적마스크, 18일부터 1인 10매 구매 가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