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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청약시장 ‘불장’… 세 자릿수 경쟁률

  • 류근석 기자
  • 입력 2022.0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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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출 규제가 쏟아지고,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민간임대아파트 청약시장이 반사 이익을 보고 있다. 비교적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고, 청약 문턱도 낮은 안정적인 임대아파트로 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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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간임대아파트 경쟁률, 자료=부동산인포

지난해 말 경기도 동두천에 공급된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는 466가구 모집에 16만6169명이 몰리며, 356.59대 1의 역대 급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 북구에 공급된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도 446가구에 10만여 명이 접수해 평균 24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런 인기 요인으로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보증금만 마련하면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도 가능해서다. 또한 임차 보장 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부담이 적고, 세금면에서도 취득세, 양도세 등은 물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이 부과되지 않는다.


임대료도 인근 대비 저렴하다. 오는 3월 2일 청약을 앞둔 경기도 수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전용 79㎡ 주택형(일반공급 표준형 기준)은 임대보증금 2억500만원에 월 임대료 38만원 선이다. 인근에 위치한 ‘대한대우아파트’ 전용 84㎡가 지난달 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 80만원에 계약된 것보다 저렴한 금액이다.


특히 대한대우아파트가 1999년에 지어져 2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새 임대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민간임대아파트가 풍선효과를 누리고는 있으나, 보증금이나 임대료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한 일부 단지들도 있다”며, “특히 청년, 신혼부부 등은 특별공급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이나 수요자 개인 상황에 맞게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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