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5(화)
 

[넥슨] 도토리하우스 개소 1주년 기념 기부금 전달식.jpg
넥슨이 자사의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통해 마련된 3억 원을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4일 전달했다. 서울대병원 대한외래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욱 넥슨 대표(넥슨재단 이사장 겸임), 김영태 서울대병원 원장, 김창섭 넥슨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왼쪽부터)


 넥슨이 자사의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마련3을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이하 도토리하우스)에 4일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도토리하우스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다. 질환·간병의 부담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

 

 특히 가족 소진 방지와 환자와 가족의 정서 지원 은 항목을 운영 목표에 포함하는 등 환자 가족에 대한 정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넥슨은 개소 1주년을 맞아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안정적인 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회복지사 인력 증원과 유지, 환아 형제자매 및 보호자 대상의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동참하는 마음아 중증 소아 환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태블릿을 도토리하우스 내 병상에 전했다.

 

 앞넥슨은 2020년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 계획에 맞춰 100억 원을 약정했다. 도토리하우스는 해당 기부금해 병원에 개설됐넥슨출범부·간접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다. 올해 4월에도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든 메달의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도토리하우스에 기탁했다.

 

 넥슨은 오는 8일까지 의료진, 환아 가족들과 함께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도토리하우스, 첫번째 열매’ 사진전도 연다. 김창섭 넥슨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는 “용사님(‘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전국의 중증 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진행할 수 있다”며 “재활과 의료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를 중심으로 어린이의 건강과 놀 권리 향상을 위한 공공형 놀이터를 조성하는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 청각 장애 아동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외부 장치 교체를 돕는 ‘소리 나눔 프로젝트’ 등 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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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들’ 애정 1년 뒤 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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