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안열 회장 “시니어 레저·복합문화공간으로 키운다”
파주 야당동에 기상 제약 없이 1~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최근 문을 열었다. 야당리외식공간을 운영해온 방안열 회장(진성산업)은 최근 1층 공간에 약 10여 대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하며 “지역 시니어 레저 문화를 이끄는 복합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실내 스크린파크골프 ‘각광’… 기상 악화에도 수요 꾸준
파크골프는 시니어층을 중심으로 이미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업계는 “혹한·폭염 등 기상 상황이 악화되는 날이 늘며 실내에서도 실제 타격감과 코스 환경을 구현한 스크린파크골프가 대안 레저로 부상했다”고 전한다. 성수기에는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이용객이 몰리는 등 신규 창업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 업계 “스크린 이용료만으로는 한계… 부가 수익 구조 필수”
시장 확대와 함께 창업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스크린 사용료 중심의 단일 수익 모델만으로는 안정적 운영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회전율은 일정한 반면 유지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카페·대관·교육 프로그램 등 복합 수익 모델 구축이 필수라는 것이다.
■ 방안열 회장 “레저·식음·행사 결합한 수익 다각화가 핵심”
방안열 회장은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장 배경을 “점포 수익성 강화와 지역 문화공간 조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야당리외식공간 1층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2층에는 오리주물럭 전문점과 베이커리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입점 고객이 골프와 식음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연계해 이용할 수 있어 시너지가 크다. 50여대의 주차공간과 홀을 갖추고 있어 단체행사도 가능한 시니어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공익적 기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파크골프 활성화 사업 등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행정적·사업적 지원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스크린파크골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형 모델로 발전해야 합니다.”
그동안 골프장 개발 사업을 하면서 고군분투해온 방 회장의 포부다.
■ “시장은 더 커진다”… 시니어 스포츠 플랫폼으로 진화
업계는 스크린파크골프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고령화 가속, 실내 레저 선호 증가, 파크골프 저변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장기적으로는 교육·자격 인증·커뮤니티·지자체 프로그램까지 결합한 ‘복합 시니어 스포츠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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