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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 해외 직접구매 2배 급증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4.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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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의 최신 온라인 쇼핑 조사(MasterCard Online Shopping Survey)에 따르면 국내 사이트보다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직접 구매)를 한다는 한국 응답자는 10명 중 1명(9.9%)으로 2011년 5%에서 2배 증가하였다. 해외 직구에 소비하는 비용은 2011년 보다 2% 상승하였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성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로 2012년 11월~12월 2개월 동안 25개 시장에서 실시되었다. 이 리포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시장(한국, 태국, 중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타이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소비자 총 7,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자는 온라인 쇼핑 습관에 대한 질문에 응답하였다. 한국에서는 18-64세 응답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되었다. 이번 조사 및 리포트는 마스타카드의 재무실적과 무관하다.
 
이번 조사 결과, 중국이 102 지수 포인트로 가장 높은 온라인 쇼핑 성향을 보였으며 2위 뉴질랜드(87), 3위 호주(85), 4위 싱가포르(84), 5위 한국(82)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의 경우, 후기 및 다른 소비자의 경험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온라인 후기가 중요하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2011년 71.8% 에서 2012년 81.6%로 증가했다.
 
또, 쿠폰/딜 사이트가 웹사이트 중 가장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50.2%가 지난 3개월 내 쿠폰/딜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의류 및 액세서리(43.2%), 음악 다운로드(39.2%), 영화, TV 등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콘텐츠(37%), 슈퍼마켓/슈퍼스토어/하이퍼마켓(36.8%) 사이트 등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로 나타났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해외 직구를 많이 이용하고 더 많은 금액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34세 젊은 층이 해외 직구 이용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비 금액은 50-64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구를 사용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분야는 의류와 액세서리(16%)로 나타났으며 책, CD, DVD(6.4%), 개인 케어 및 뷰티 용품(6.4%), 의약품(6%), 장난감 및 선물(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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