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 독서르네상스운동 창립대회에 참여한 각계 각층의 사회 저명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령 고문, 김형석 교수, 안도현 시인, 박원순 시장 등 각계 각층의 사회저명 인사 140 여명이 힘을 모아 ‘책읽는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한 독서르네상스운동이 본격 출범에 나선다.:NAMESPACE PREFIX = O />

 

독서르네상스운동은 6 5() 오전 11 서울시민청 태평홀( 서울시청 지하 2)에서 ‘독서로 정신 가치가 빛나는 문화복지사회를 건설한다’는 기치 아래 범국민 독서운동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조남철 상임대표(한국방통대 총장)는 기념사를 통해 “‘평생 학습의 시대’의 기본이 되는 독서 환경 조성과 독서를 통해 국내외로 범위를 넓히는 진흥운동을 펼치기 위해 이 단체를 정식 출범하게 되었다”며 독서르네상스 운동의 창립 포부를 전했다.

 

또한 발기인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독서르네상스운동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서울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인문학의 도시가 되야 한다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독서르네상스 운동이 전개하는 사업을 서울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열악한 독서 현실에 따른 정신 가치의 몰락”을 우려, 독서운동의 주요사업으로 △독서진흥 정책연구 제언 △함께 책읽는 사회 만들기 △독서문화 홍보 캠페인 사업 독서 인프라 확대 사업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전국민 독서 모임 참여하기 캠페인 △‘1도시 1책’ 1기업 1책’ 운동 전개 <대한민국 독서 대상> 제정을 통해 독서 성공사례 발굴△대학교에 독서토론 교육 교과목 개설 독서를 부흥해 함께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독서르네상스운동은 독서진흥 정책 연구 및 제안, 함께 책 읽는 사회 만들기 운동과 독서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위하여 출판, 학계,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 등이 범국민 독서생활화 운동을 위하여 노력하는 시민단체이다. 고문으로 김형석(연세대 명예교수) 박상증(목사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박영식(대한민국학술원 회장전 교육부장관) 이어령(중앙일보 고문전 문화부장관)님이 참여한다. 공동대표는 곽수근(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윤주(군포시장) 김호성(서울교대 전 총장) 박철원(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회장) 손욱(행복나눔125 이사장전 농심 회장) 여희숙(도서관친구들 대표) 우한용(서울대 명예교수) 윤형두(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이형모(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장만기(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님이 맡는다. (이상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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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르네상스운동’ 창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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