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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대북관계 방향 “북 태도 변화보며 탄력적 대응” 38.4%
    정부가 지속되던 남북관계 경색 국면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향후 대북관계 방향으로 주변 관계국과의 동조 및 북한의 태도 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향후 대북관계 방향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38.4%가 ‘주변국과의 동조 및 북한의 태도를 살펴보며 탄력적 대응’, 29.6%가 ‘우리 정부가 제시한 변화가 분명히 있을 때까지 강경기조’, 23.9%가 ‘개성공단 재계 및 6자회담 협의 제안 등 적극적인 유화책’을 지목했다. ‘잘 모름’은 8.1%였다. ‘탄력적 대응’은 40대(41.5%)와 50대(39.5%), 경북권(51.4%)과 경기권(40.6%), 학생(55.5%)과 전업주부(42.9%)에서, ‘강경기조’는 60대 이상(35.7%)과 50대(33.1%), 서울권(37.7%)과 경기권(31.4%), 농/축/수산업(38.6%)과 자영업(34.5%)에서, ‘적극적 유화책’은 20대(28.8%)와 30대(27.1%), 전라권(31.6%)과 경남권(30.7%), 사무/관리직(37.7%)과 생산/판매/서비스직(35.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탄력적 대응 38.3%〉강경기조 37.9%〉적극적 유화책 18.3%’,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탄력적 대응 38.5%〉적극적 유화책 36.7%〉강경기조 16.4%’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한반도 긴장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강경대치를 풀어야 한다는 인식이 많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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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국방
    2013-06-02
  • ‘서거 4주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막걸리 나눔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대전의 한 식당에서 노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마시던 막걸리를 무한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막걸리 전문점 ‘지주식당’은 해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이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막걸리 한잔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하루동안 식당을 찾는 모든 손님에게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식당의 운영자인 정한영씨는 부동산 팟캐스트 진행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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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정당
    2013-05-23
  •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6주만에 하락
    ▲ 2013년 5월4일 열린 숭례문 복구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간의 상승세를 마치고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5월 셋째주 주간정례 여론조사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2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1주일 전 대비 2.8%p 하락한 53.1%로 나타났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태의 영향으로 주초 지지율이 하락한 후, 주후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주간 집계 결과로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7%로, 4.9%p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주일전 대비 0.7%p 하락한 43.9%, 민주당은 1.0%p 하락한 22.8%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1.1%p로 소폭 벌어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4%, 진보정의당이 2.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9%p 증가한 25.1%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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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2013-05-21
  • 최문순 강원지사 “잘했다” 54.4% VS “잘못했다” 37.7%
    최문순 강원도지사 취임 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4월 15~16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강원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지난 2년간 직무수행에 대해 잘함(54.4%), 잘못함(37.7%)으로 긍정평가가 16.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7.9%). 세대별로는 20대부터 60대 이상 전 세대에서 긍정평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강릉(잘함 45.1% vs. 잘못함 47.9%)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긍정평가가 모두 높았다. 최문순 지사 직무활동 긍정평가층(n : 544명)만을 대상으로 ‘최문순 지사가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일 중 가장 잘한 일’을 물은 결과 '무상급식·반값등록금 실시’가 25.6%로 가장 높았고, 2018동계올림픽 유치(20.8%),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유치(13.4%), 메디슨 등 기업투자유치(11.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최문순지사 직무활동 부정평가층(n : 377명)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도정활동 중에서 가장 잘못한 일’을 물은 결과 ‘동서고속철도 등 교통문제 해결지연’이 25.5%로 가장 높았고, ‘알펜시아 부채 문제 해결지연’(17.8%), '골프장·난개발문제 해결지연(1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문순 지사가 가장 잘한 일로 ‘무상급식·반값등록금’을 꼽은 의견은 정책의 실질적 수혜층이 많은 20~4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50~60대에서는 비교적 낮았다. 또한 동계올림픽 유치와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유치가 2~3위로 나타나 2018년 동계올림픽과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유치에 따른 도민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가장 잘못한 일로 꼽힌 동서고속철도 등 교통문제 해결지연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문제로 중앙정부와의 정치적 협상력을 높이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김진선 전 지사 시절 추진했던 알펜시아부채 문제 해결이 최문순 지사와 강원도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로 보인다. * 가장 잘한 일(긍정평가층) 무상급식·반값등록금(25.6%) > 동계올림픽(20.8%) > 경제자유구역(13.4%) 順 * 가장 잘못한 일(부정평가층) 동서고속철 지연(25.5%) > 알펜시아 부채 문제 지연(17.8%) 順 이밖에 도민들의 2014년 지방선거 이슈 공감도는 ‘박근혜정부 안정론(47.4%) vs 박근혜정부 중간평가론(44.0%)’로 나타나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6.8%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민주당(19.3%), 통합진보당(2.6%), 진보정의당(1.9%) 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9.4%였다. 지난 대선과 비교해 새누리당은 박근혜후보가 얻은 62.0%보다 15.2%p 하락했고, 민주당도 문재인후보가 득표한 37.5%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4월 15~16일 양일간 강원도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응답률 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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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9
  • 주한대사 11명, 박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4.18(목) 오후, 청와대에서 주한 대사 내정자 11명이 박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였다. 이번 신임장 제정식은 박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출한 주한 대사는 바상자브 간볼드(Baasanjav GANBOLD) 몽골 대사, 마마두 은자이(Mamadou NDIAYE) 세네갈 대사, 자드 사이드 엘 하산(Jad Saeed EL-HASSAN) 레바논 대사, 아메드 카릴(Ahmed KHALEEL) 몰디브 대사, 아킬리노 해리스 수사이아(Akillino Harris SUSAIA) 마이크로네시아 대사, 프랑수아 우비다(Francois OUBIDA) 부르키나파소 대사, 마하만 엘 하지 바냐 투레(Mahamane El Hadji Bania TOURE) 말리 대사, 굴롬존 주라 보보조다(Gulomjon Jura BOBOZODA) 타지키스탄 대사, 케조 비엔(Kejjo BIEN) 마셜제도 대사, 요안나 말리오티스(Ioanna MALLIOTIS) 사이프러스 대사, 제이콥 디키 은카테(Jacob Dickie NKATE) 보츠와나 대사이다. 금번 신임장 제정식에는 3명의 상주대사와 8명의 비상주대사들(몰디브, 마이크로네시아, 부르키나파소, 말리, 타지키스탄, 마셜제도, 사이프러스, 보츠와나)이 참여하였는바, 금번 신임장 제정으로 주한 대사들은 각국 정부의 명실상부한 대표로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신임장 제정식에는 한국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비상주대사들을 대거 포함함으로써 이들 국가들과의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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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9
  • 북한 미사일 발사하면 ‘대화 철회, 강경 대응’ 41.9%
    한반도 위기 국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만약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다면 대화 노력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다. 반면 대화 노력 강화와 외교적 대응도 적지 않은 응답률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4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북한이 만일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대응 방향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41.9%가 ‘대화 제의를 철회하고 강력한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29.6%가 ‘주변 국가와 외교적 대응을 더 긴밀하게 강화해야 한다’, 25.2%가 ‘강경 대처에서 벗어나 대화 노력을 더욱 진행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잘 모름’ 응답은 3.3%였다. 남성 응답자 과반수가 ‘강력대응’(51.7%) 응답을 한 반면 여성 응답자는 ‘외교 강화’(32.2%)와 ‘대화 노력’(31.3%) 응답률이 높았다. 또 모든 연령대에서 ‘강력대응’ 응답이 높았던 반면 20대는 ‘외교 강화’(45.1%) 응답이 가장 많았다. 권역별로도 전라권에서 ‘대화 노력’(38.0%) 응답률이 가장 높았던 것을 제외하고 모두 ‘강력대응’이 가장 많았다. 앞서 모노리서치가 지난 3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242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정도’를 물은 유사 조사에서는 36.1%가 ‘전쟁을 각오하는 강력한 응전태세’, 33.0%가 ‘직접 대화를 모색하며 마찰과 대립 해소’, 25.4%가 ‘주변국과 공조를 통한 외교적 해결 모색’, 5.5%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보름여 전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위기의 강도가 낮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강경 대응 응답이 다소 많아졌지만 대화 및 외교적 노력 응답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은 극단으로 치닫지 말아야 한다는 균형감을 유지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 16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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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국방
    2013-04-17
  • 안철수, 당선되면 ‘독자 행보’ 낙선 시엔 ‘정계 은퇴’
    오는 4월 24일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만일 당선이 된다면 독자 정치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이, 낙선을 한다면 정계은퇴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4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후보의 노원병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른 향후 행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사를 실시했다. 만일 안철수 후보가 당선될 경우 향후 정치 활동 방향에 대해 44.7%가 ‘신당 창당 등 독자적인 행보에 나서야 한다’, 28.7%는 ‘잘 모름’, 26.6%는 ‘민주통합당 등 기존 야권과 연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대로 낙선 할 경우에는 45.7%가 ‘정치 활동을 접고 정계은퇴를 해야 한다’, 38.8%는 ‘또 다른 정치활동 재계를 모색해야 한다’, 15.5%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당선을 예상 전제로 한 결과에서 ‘독자 행보’ 응답은 30대(54.3%)와 40대(51.4%)에서 가장 많이 나왔고, ‘야권 연대’ 응답 역시 40대(32.4%)와 30대(30.7%)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20대는 ‘독자 행보’(47.2%)가 가장 많은 가운데 ‘잘 모름’도 34.7%로 60대 이상(48.6%)에 이어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또 경기권(52.8%)과 경남권(48.5%), 사무/관리직(56.7%)과 생산/판매/서비스직(46.2%)에서 ‘독자 행보’가, 전라권(47.6%)과 서울권(30.6%), 사무/관리직(31.9%)과 자영업(31.1%)에서 ‘야권 연대’ 응답률이 높았다. ‘잘 모름’ 응답이 가장 많은 권역은 경북권(43.7%)이었다. 정당지지도 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잘 모름 46.2%〉독자 행보 41.8%〉야권 연대 12.0%’,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야권 연대 62.6%〉독자 행보 27.6%〉잘 모름 9.8%’ 등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낙선을 예상 전제로 한 결과에서 ‘정계 은퇴’ 응답은 50대(56.2%)와 60대 이상(51.8%)에서 가장 많이 나왔고, ‘다른 모색’ 응답은 30대(52.2%)와 40대(48.6%)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20대는 ‘정계 은퇴’(39.3%)와 ‘다른 모색’(37.4%) 응답률이 비슷한 가운데 ‘잘 모름’도 23.3%로 역시 60대 이상(26.5%)에 이어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또 경북권(64.1%)과 충청권(54.4%), 농/축/수산업(56.2%)과 자영업(54.7%)에서 ‘정계 은퇴’가, 전라권(54.1%)과 경기권(41.0%), 학생(57.3%)과 사무/관리직(51.1%)에서 ‘다른 모색’ 응답률이 높았다. ‘잘 모름’ 응답이 가장 많은 권역은 전라권(26.2%)이었다. 정당지지도 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정계 은퇴 65.6%〉다른 모색 19.3%〉잘 모름 15.1%’,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다른 모색 59.0%〉정계 은퇴 31.3%〉잘 모름 9.7%’ 등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안철수 후보의 정치 행보에 대해 국민들은 대선 이후 꾸준히 독자적 정치활동을 원하고 있었고, 이번 조사에서도 이 같은 의견이 반영되고 있다”며 “낙선을 예상 전제로 한 결과에서도 안 후보의 주요 지지층으로 불리는 청장년층에서 ‘다른 모색’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 16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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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정계 떠난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관심 증폭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치인인 유시민 씨가 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격적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하자 많은 지지자들과 네티즌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또한 유시민 씨는 현재 논쟁거리와 오해를 만들지 않으려는 의도로 휴대폰을 꺼놓은 채 일체의 언론 접촉도 피하고 있다. 이처럼 트위터에 남긴 짧은 글 외에는 더 이상 어떤 정보도 알 수 없게 되자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와 내놓은 그의 첫 신간 ‘어떻게 살 것인가’에 사람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전국 인터넷 서점을 통해 2월 21일 오늘 일제히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유시민 씨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출간하는 아포리아 출판사는 폭주하는 관심에 호응하기 위해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2월 26일 정도면 전국 어느 서점에서나 저자의 책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또한 아포리아 출판사는 책 속에 담긴 내용을 통해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점들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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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민주통합당 ‘차기 리더’ 1순위 ‘박원순 서울시장’
    대선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차기 리더’로 국민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민주통합당 ‘차기 리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1.2%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목해 가장 많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이어 손학규 상임고문 14.0%,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10.3%, 박영선 의원 10.1%, 김부겸 전 최고위원 6.2%, 안희정 충남도지사 2.8%, 송영길 인천시장 2.4%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2.7%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모든 성별·연령·권역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지만 특히 20~40대와 전라·충청권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다만 경남권에서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50대와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은 손학규 상임고문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빠진 이번 조사에서 시정 활동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장 인상 깊이 남는 민주통합당 주요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선 패배 이후 재정비 차원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향후 리더들은 오는 4월 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국민들에게 명확히 인식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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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기초연금, 수정 후 시행해야” 54.1%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공약 중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기초연금에 대해 여론조사 응답자의 과반수가 수정이 필요하지만 시행 자체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4.1%가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부분 수정 후 시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당선자의 핵심 공약이고 필요성에 공감하므로 반드시 전면 이행해야 한다’ 20.3%, ‘재정 부담과 수급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므로 전면 철회해야 한다’ 16.9%, ‘잘 모르겠다‘ 8.7% 순이었다. 이행 여부와 정도에 대해 연령대별 격차가 있었다. ‘전면 철회’ 응답이 20대(24.7%)와 30대(24.5%)에서 가장 많았던 반면, ‘전면 이행’은 40대(28.9%)와 50대(19.0%), ‘부분 수정 이행’ 역시 50대(62.9%)와 40대(5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부분 수정 이행’ 응답은 지역별로는 경북권(65.2%), 직업별로는 농축수산업(60.1%)에서, ‘전면 이행’은 충청권(27.4%)과 사무관리직(29.3%), ‘전면 철회’는 서울권(29.7%)과 생산·판매·서비스직(29.7%)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부분 수정 이행 59.1%>전면 이행 18.9%>전면 철회 14.5%>잘 모름 7.5%’,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부분 수정 이행 49.5%>전면 이행 22.6%>전면 철회 22.1%>잘 모름 5.8%’ 순 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중장년층과 농어촌 지역의 이행 요구 목소리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세대간 의견 격차가 큰 만큼 시행 과정에서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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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2013-02-14
  • “우리나라도 핵무장해야 한다” 51.2%
    ▲ 북핵실험 위기 정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국민들은 군사적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향후 대북 정책의 방향으로는 한반도 주변국과 협력하는 외교 강화를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2.7%가 ‘대단히 중요한 상황으로 군사적 위기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도발 가능성이 크지 않으므로 경계심 정도를 가졌다’는 33.4%, ‘북한의 상투적 위협으로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23.9%였다. ‘군사적 위기감’은 60대 이상(54.4%)과 경남권(51.7%), 자영업(53.9%)에서, ‘경계심 정도’는 20대(43.0%)와 서울권(41.3%), 생산·판매·서비스직(48.4%)에서, ‘별다른 느낌 없음’은 30대(27.9%)와 전라권(29.2%), 사무관리직(33.4%)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북한의 핵실험 대응하는 한반도 핵무장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과반수인 51.2%가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북한 모두 핵무장을 포기해야 한다’ 35.1%, ‘우방인 미국의 핵 억지력으로 충분하다’ 8.3%, ‘잘 모르겠다’ 5.4% 순이었다.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60대 이상(57.3%)과 서울권(59.3%), 생산·판매·서비스직(61.7%)에서, ‘남북한 핵무장 포기’는 40대(41.6%)와 경남권(42.7%), 기타 직업·무직(41.6%)에서, ‘미국의 핵억지력으로 충분’은 20대(14.7%)와 경남권(12.6%), 학생(15.4%)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향후 대북 정책의 방향으로는 43.4%가 ‘유엔 및 주변국가와 협력하는 외교 강화’를 손꼽았다. 이어 ‘선제타격 검토 등 이전보다 강경한 대응’ 28.1%, ‘경제협력 확대 등 대화와 포용 정책 전환’ 22.1%, ‘잘 모르겠다’ 6.4% 순이었다. ‘외교 협력 강화’는 50대(48.0%)와 서울권(50.4%), 전업주부(51.4%)에서, ‘강경 대응’은 20대(30.1%)와 충청권(41.5%), 학생(53.9%)에서, ‘포용 정책’은 30대(31.4%)와 전라권(40.2%), 사무관리직(35.5%)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핵 실험 경고의 강도와 기간이 길었고, 김정은 체제의 첫 핵실험이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조응해 우리나라의 핵 무장 의견도 많았지만 향후 대북 정책으로 강경책보다 외교적 압박 및 포용책 응답이 많은 것은 최대한 극단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읽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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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대통령직 인수위 ‘잘 못하고 있다’ 여론 상승
    ▲ 대통령직 인수위 평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직 인수위 활동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3.5%가 ‘실무 위주의 조용한 활동으로 긍정적’, 34.8%가 ‘밀실과 불통의 모습을 보여 부정적’이란 평가를 내렸다. ‘잘 모르겠다’는 21.7%였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지만 한 달여 전인 지난 1월 16일 동일한 조사 결과보다 긍정 평가는 7.5% 포인트 떨어지고, 부정 평가는 5.9% 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52.8%)와 경남권(54.5%), 자영업(53.8%)에서, 부정 평가는 30대(47.7%)와 전라권(52.6%), 사무관리직(50.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의 67.8%가 긍정, 11.8%가 부정 평가를 내린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59.4%가 부정, 21.1%가 긍정 평가를 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연구원은 “인수위 활동이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평가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인수위 초기 동일 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 평가가 오차범위 이상 떨어진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며 “2차 인선 결과에 대한 평가 여부는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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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안철수 정치행보 “정당 아닌 새 정치 모델 원한다”
    ▲ 안철수 정치 행보 지난 대선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접고 있는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신당 창당 또는 기존 정당 입당 보다는 ‘안철수식 새 정치’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향후 정치행보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33.5%가 ‘정당인이 아닌 기존 방식과 다른 정치활동’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당을 창당해 활동해야 한다’는 20.4%, ‘민주통합당에 입당해야 한다’는 19.7%였다. ‘잘 모르겠다’는 26.4%였다. ‘다른 정치활동’ 응답은 30대(41.3%)와 경남권(40.1%), 사무관리직(41.1%)에서, ‘신당 창당’은 40대(24.4%)와 전라권(23.9%), 학생(35.8%)에서, ‘민주통합당 입당’은 20대(30.4%)와 서울권(28.3%), 생산·판매·서비스직(3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은 ‘다른 정치활동’(37.0%)을,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민주통합당 입당’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기성 정치에 대한 환멸을 바탕에 두고 높은 지지를 얻었던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앞으로도 기존 정치권과 거리를 두는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정치 재개를 눈앞에 둔 안 전 후보에겐 활동의 근간이지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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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박근혜 당선인 국정수행전망 2주 연속 하락
    박근혜 당선인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월 첫째주 주간집계에서 박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은 1주일 전 대비 1.2%p 하락, 62.5%를 기록했다. 김용준 총리 지명자 낙마 이후 조각 과정이 늦어지면서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는데, 정홍준 총리 후보자 지명을 했던 8일(금)에는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는 28.0%로 지난주 대비 0.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전에 비해 4.6%p 상승, 27.8%를 기록했다. 측근 비리 혐의 인사들에 대한 특사 단행으로 크게 하락했으나 1주일만에 반등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2.0%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3.4%p 상승한 49.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1.7%p 하락한 27.7%를 기록, 격차는 22.0%p로 더 벌어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1.7%, 진보정의당이 1.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1.1%p 감소한 17.8%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2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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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서 인공지진 발생
    ▲ 북한 핵실험 추정지역(함북 길주군)기상청은 오늘 11시 58분경 북한지역에서 지진발생 후 진동을 감지하고, 이 지진이 자연지진 또는 인공지진인가에 대해 상세히 분석한 결과 대규모 폭발에 의한 인공지진으로 추정하고 있다.발생일시는 2013년 2월 12일 11시 58분경으로 진앙지는 함경북도 길주 인근지역(41.28°N, 129.06°E)이다. 지진의 규모는 4.9 였으며 분석관측소는 속초, 서화, 화천, 인제, 주문진, 철원, 대관령, 연천, 문산, 원주 관측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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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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