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결강 의혹”…강선우 후보자 감사 촉구 민원에 교육부 ‘패싱’ 논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학부 강의를 수주간 무단결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사안을 교육부가 성균관대에 이송한 조치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은 “중대한 비리 사안”이라며 교육부의 직접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2017년 1학기 강의와 관련해 무단결강 의혹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