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추가 분배금’ 과장광고 논란… 금투협 “투자자 혼란 초래” 지적
삼성자산운용이 자사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추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가 금융투자협회의 경고를 받고 관련 문구를 전면 삭제했다.
25일 조선비즈 단독보도에 따르면, 삼성운용은 ‘KODEX미국S&P500’, ‘KODEX미국나스닥100’ 등 일부 ETF 상품을 소개하면서 “기존 분배금 외에 추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를 사용해 투자자를 유치했다. 특히 분배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