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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달랐던 ‘TL’ 초반 날개 활짝 폈다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4.10.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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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매 첫주 계정 300만개 생성… 플레이 타임도 2400만 시간 넘겨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TL’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 돌파.jpg
엔씨소프트가 기획 초반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둔 ’TL’이 본 무대에 오른 뒤 성공적으로 날개를 폈다. 이달 1일 글로벌 서비스 개시 이후 첫 주 동안 300만 명 이상이 ‘TL’ 계정을 생성했다.


 엔씨소프트가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가 본 무대에 오른 뒤 성공적으날개를 폈다.

 

 ’TL’은 제작 체인 엔씨소프트와 해외 배급담당하는 아마존게임즈가 공조해 이달 1발매했. 이에 서 맛보기 형식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미리 해보기) 서버를 930일까지 열었다.

 

 8엔씨소프트따르면 글로벌 서비스 첫 주 300만 명 상이 ‘TL’ 계정을 생성했다. 이 기간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겼다.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TL’을 주제로 한 방송의 합산 시청 시간이 1100만 시간을 돌파했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전 세계 이용자에게 ‘TL’을 선보이기 위한 엔씨소프트와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이는 시작에 불과하고, 첫 번째 공성전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초흥행세예견과 중 일부. 지난 7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공개 테스트(Open Beta Test)는 첫 날부터 6만 명 이상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스팀DB ). 이는 그동안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린 사례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OBT에서 수집된 이용자 평가를 적극 반영해 전투와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했다. 또한 국내 업데이트에서 호평을 받은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역시 글로벌 버전에 적용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팬들이 ‘TL’을 체험하면서 만들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도전들이 기대된다오랜 시간 사랑받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북남미를 비롯해 유럽과 ,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지역에 TL’을 출시했다. PC의 경우 스팀(Steam)을 통하고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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