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세상 향한 랠리 시작’ 슬로건 ‘위믹스 오픈’ 시작
 - 대학교 ‘캠퍼스 대항전’에 일반인 ‘동호인 클럽 매치’ 운영
 - 300팀·1800명 모집에 총상금 5000만원… 7월 12일 첫 일정
 
      
위메이드가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위믹스 오픈’을 올해도 개최한다.
‘위믹스 오픈’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첫 회차인 지난해에는 1374개 팀으로 2500여명이 참가해 국내 대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테니스 입문자부터 아마추어 톱 랭커까지 다양한 실력의 동호인들이 참여했고, 공정한 운영과 사회공헌 활동이 더해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학교 동아리 간 ‘캠퍼스 대항전’을 중심으로, 일반 테니스 동호인도 팀 단위로 동참할 수 있는 ‘동호인 클럽 매치’를 함께 운영한다. 모집 규모는 300팀, 1800여명이다. 상금은 총 5000만 원이 걸려 있다.
내달 12일과 13일 서울 엠무브테니스 용마에서 첫 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 천안, 인천 등 4개 지역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이어간다. 첫 번째 일정 참가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위메이드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가능하다. 위퍼블릭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조직) 기반 동아리 커뮤니티를 개설한 후 팀원을 모아 신청하면 된다.
이민진 위메이드 위퍼블릭 센터장은 “참가비 일부는 위퍼블릭의 후원 프로젝트에 기부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쓰인다”며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긍정적인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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