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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의원, “제2의 케데헌? IP 주권부터”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5.09.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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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지만, 성과가 국내 창작 생태계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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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토론회 현장 사진=조은희 의원실 제공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서울 서초갑)은 15일 국회에서 ‘케데헌 글로벌 돌풍에도 한국은 빈손? : IP 주권 전략과 과제’ 토론회를 열고 “한류 성과가 국내 산업 성장으로 환류되려면 IP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IP 주권이 약화되면 콘텐츠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고,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창작자가 IP를 확보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저작권 수지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공유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며 “국내 콘텐츠 생태계의 건강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은희 의원은 “한류가 세계적 돌풍을 이어가도 IP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반쪽 성과에 불과하다”며 “논의된 과제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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