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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서브컬처’ 든 스마일게이트 TGS로 각인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5.10.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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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품작 ‘카제나’·‘미래시’에 최적화 몰입도 높은 부스 구성해 눈길
  • 내방객들 게임 흡수력 배가할 테마 포토존 등 알찬 현장 프로그램
  • 백영훈 대표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 가능성 엿볼 수 있어”
지난달 28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막을 내린 TGS에서 스마일게이트는 전시관 4홀에 단독 부스를 구성하면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총 4일의 행사 기간 동안 2만 명이 넘는 숫자가 부스를 찾아 작품을 직접 체험했다. 사진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시연하는 예비 이용자들.jpg
지난달 28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막을 내린 TGS에서 스마일게이트는 전시관 4홀에 단독 부스를 구성하면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총 4일의 행사 기간 동안 2만 명이 넘는 숫자가 부스를 찾아 작품을 직접 체험했다. 사진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시연하는 예비 이용자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등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 풍)기반한 신작 두 편을 도쿄게임쇼(TGS)출전한 스마일게이트가 소박하면성과거뒀.

 

 지난달 28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막을 린 이번 TGS에서 스마일게이트는 전시관 4부스구성하면방문객들맞이했.


 총 4일의 2만 명이 넘는 숫자가 부스작품체험했. 올해 TGS집중넷마블과 업계 1넥슨비하상대적으은 내방객 수, 브랜드와 인지도 면에서 불리함을 복한 인정받.

 

 특히 부 경쟁 기업북새이라단어를 노골적으로 사용하면엄청난 인파가 린 듯 호도하모습과대조적이면서 객관적인 자체 평가.

 

 올해 TGS에서 선보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스마일게이트의 방향성가늠할 수 는 기준점이 .  위주사업활성화 한 까닭에 국내와 로벌 시장한 공격적인 라인업 축이 우선 순위였고, 연장선에서브컬은 최근 시장주도하는 영역으로 내디뎠.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역할수행게임) 기반에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 전투 시스템을 더했다.

 

 제작진은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 전반에 대규모 제작 리소스를 투입해 2D 그래픽의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 오는 22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나온다.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는 수집형 RPG. 독보적 캐릭터 비주얼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관이 자랑거리다. 내년 출시로 가닥을 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TGS에서 두 작품의 재미에 몰입하동시시장성두 각인시키는 데 초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부스는 게임의 어두운 세계관을 반영한 디자인과 게임 내 전송기를 실제 크기로 구현한 설치물로 시선을 끌었다.

 

 전송기에서는 코스프레 모델들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시연존에서는 약 20분 동안 카드를 활용해 로그라이크식 전투와 캐릭터의 정신이 붕괴되는 붕괴 연출을 경험할 수 있었다. 

 

TGS 내방객들이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진행된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관련 영상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jpg
TGS 내방객들이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진행된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관련 영상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5.5m 높이의 초대형 LED에서 캐릭터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엔딩 존이 백미로 꼽힌다. 시연존에서는 게임 속 캐릭터의 위치에 기반한 실시간 턴제 방식의 전투가 최초로 공개돼 시간을 멈춰 공방을 펼치는 고유의 전투 연출이 화제모았.


 예이용자들이 각 게임참맛을 좀더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테마에 맞는 포토존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했. 일본 유명 코스프레 모델과 버추얼 유튜버가 무대에 올라 게임을 시연하고 게임을 논하는 토크쇼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연존은 2시간에 달하는 긴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대표는 “TGS에서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이 지닌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만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치바(일본)=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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