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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자율규제 참여 매체 870개 넘겨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5.10.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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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의 윤리적 책임의식 제고와 사회적 신뢰성 확보 위해 인신윤위에 참여 증대
  • 사회적 책임과 서약사로서 기본의무 다하지 않는 매체에 대해서는 성역 없이 퇴출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의 자율규제에 참여하고 있는 매체가 9월 말 기준, 870개를 넘어섰다. 참여서약매체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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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로고

 

이번에 심의를 받는 매체가 870개를 넘어선 것은 △인터넷신문 산업의 성장, △언론사들의 윤리적 책임 의식강화 노력, △ 자율규제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인신윤위는 2019년부터 매년 수십여개 매체를 △신문법상 필수 준수 사항 위반 △심각한 윤리 위반 △참여 매체로서 기본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제명해 왔다. 그럼에도 참여 매체 수는 꾸준히 늘어나 870개를 넘어섰다. 퇴출제재가 없었다면 1천개를 넘어선다.


인신윤위는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로서 정체성과 역사성,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성을 굳건히 지켜왔다.


인신윤위는 기사 및 광고 내용이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고, 공익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광고윤리강령을 기반으로 심의를 수행해왔다.


인신윤위 측은 “자율규제 참여 매체의 꾸준한 증가는 인신윤위 자율규제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뉴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이어가겠다.”고 하면서 “자율규제기구로서의 확고한 독립성과 국민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공익적 기구로서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신윤위는 사후심의 뿐 아니라 △언론인 대상 윤리교육, △올바른 보도 가이드라인 제공, △허위조작정보 대응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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