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주식 매각·백지신탁 효과 ‘미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22대 국회의원 주식 보유와 매각·백지신탁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현행 제도가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4년 3월 총선 후보 시절 의원 149명의 증권 보유액은 총 2,575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7억 원이었다.
2025년 3월 공개 자료 기준 증권 보유 신고액은 166명 2,008억 원, 1인당 12억 원으로 감소했지만, 74명은 오히...